관절을 둘러싼 결합 조직성 구조물인 점액낭의 염증이다. 관절염, 감염, 상해, 과도한 운동, 상해성 운동 등이 촉발 요인이 된다. 주 증상은 침범 관절의 심한 통증이며, 특별히 움직일 때 더 심하다. 치료 목적은 통증 조절과 관절 움직임의 유지이다. 급성 통증의 경감을 위해 자주 쓰는 방법은 부신피질스테로이드의 점액낭 내 주사이다. 그 밖의 일반적인 치료법은 진통제, 항염증제 사용 및 염증 부위에 냉온법을 적용하는 것과 염증 부위가 이동하지 못하게 하는 것 등이다. 염증 반응이 진행된 후에는 온열법이 도움이 된다. 만성인 경우 칼슘 침착물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출처: 산업 안전 보건 공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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