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에 타우너를 구입했다.

1998년식, 수동이고 LPG를 연료로 사용한다.

내차는 스티어링이 다행이 파워스티어링이다.

그래서 방향 전환할 때 팔이 덜 힘들다. 다마스는 파워스티어링이 거의 없다고 들었다.

에어콘이 안나와 여름에 차를 타면 엄청 덮다.

그래서 조그만 선풍기를 달았다. 약간은 시원하다(?) 하지만 더운 바람이 밀려온다.

운전석 밑에 엔진이 있어서 여름에 더욱 덮다.

더위와 얼굴 타는 것 때문에 운전석 정면 유리에 열차단 썬팅을 했다.

효과가 있다.

 엔진 진동이 엄청 심하다.

가장 중요한 연비는 만8천원정도 넣으면 300km 가는 것 같다.

정확히 측정하지는 않았다.

언덕 오를 때 차가 힘이 적어서 천천히 올라가서 힘 좋은 차들의 운행을 방해 한다.

그래서 난 비상등을 켠다. 이유는 비켜가라고

엔진이 800CC 보다 약간 작아서 세금은 경차로 낸다.

그런데 어느날 주차딱지를  떼었는데 화물로 떼어 5만원이 날라왔다.

이 차를 타고 가끔 서울 사당에서 충남 서천까지 갔다 온다.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60km~100km 정도로 달린다. 대부분 60km~80km로 달린 것 같다.

예전에 어떤 분은 다마스 타고 전국 일주 했다고 들었다.

안정성은 큰 차에 비해 위험하다.

하지만 천천히, 양보 운전하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

이차의 장점 중 하나는 작은 차들 보다 많은 짐을 실을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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