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주인공은 실존 인물이어서 많이 놀랬다.
주인공은 태어날 때부터 약한 몸과 관절염 갖고 인생을 시작한 여자이다. 여자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혼자사는 남자집에 가 가사도우미를 제안한다. 남자주인공은 이 약한 여자를 거부한다. 약한 여자는 포기하지 않고 남자의 집을 조금씩 관리해 나간다. 심지어 남자의 약점을 보완해 준다.
그림은 희망이다.
주인공 여자에게 삶의 희망은 그리기 였다. 그녀의 그림은 많은 사람을 기쁘게 했다. 심지어 그녀가 유명해지자 그녀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녀를 외면하던 가족까지도 찾아온다. 능력있는 사람은 사람들이 무시하지 못한다.
고객에서 배우자가 된 남자
주인공이 돈을 더 벌어다 주고 자신의 집을 잘 가꾸어주니 그녀와 결혼까지 하게된다. 그러나 남자는 번 돈을 여자주인공에게 투자하지 않는다. 그녀가 살기 좋은 환경으로 꾸며주지 않는다. 지나치게 궁색했다. 무지했다. 자신의 살아온 인생만이 정답이라 생각한 것 같다. 그녀는 폐가 망가지고 관절이 움직이지 않아 생을 마감한다. 돈을 벌게 되면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가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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