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를 명작이라 추천해서 어떤 영화일가 궁금했다.
요즘은 영화를 끝까지 잘 안본다.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먹고 사는 문제에 집중하다보니 영화를 끝까지 잘 안보게 된다.
호기심도 많이 줄었다. 영화의 전략을 알게 되어 감동보다 논리에 집중한다. 제작하는 입장에서 영화가 팔려야 돈을 벌기 때문이다.
그대신 타인의 감상문을 읽는다. 감상문을 읽으면 나보다 더 분석과 설명을 잘하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감독의 숨은 의도등을 알게 된다.
50살이 넘으니 생각이 정답이 정해진 것처럼 인생을 해석하게 된다.
이 영화를 전반부를 보고 감상평을 몇개 읽었는데 영화가 인생을 잘 표현했다 생각했다.
사람들에게 인생은 이런거야 라고 한줄로 표현하면 사람들은 시시하게 볼 수 있다. 영화는 강한 인상을 남긴다.
영화는 판타지 요소를 갖고 있다. 현실이 아니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준다.
인간은 누구나 진지한 사랑을 해보고 싶은 욕구를 갖고 있다. 그런데 인간관계는 본심을 알 수 없다. 안다고 해도 결과를 바꿀 수 없다. 법은 유죄 무죄를 판단할 때 결과만으로 판단한다. 죄인의 본심은 상관하지 않는다.
남녀 사이나 사업을 할 때 동업관계에서 사이가 나빠지는 이유는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주거나 손해를 끼치기 때문이다. 의사소통의 문제도 있다. 사용하는 단어와 경험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 영화에 대비되는 영화가 귀여운 여인이다. 귀여운 여인은 진짜 환타지 신데렐라 영화이다. 몬스터라는 영화가 있다. 연쇄살인마가 된 성매매 여성이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성매매 여성은 대부분 불행하게 삶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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