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족 영화
Ebs 에서 토요일 밤에 보여주는 명작 영화로 보았다.
이 영화를 관심있게 보았다 이유는 나도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구글 검색을 해 영화를 만든 계기도 알게 되었다
집에서 잠자기위해 들르는 아빠에게 딸이 "다음에 또 놀러오세요" 인사를 받고 충격을 받은 감독이 만든 영화라고 한다
평소에 딸을 양육하면서 많은 생각을 한다
내 딴에는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할때도 있고 내가 너무 소홀하고 성의 없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다
이 영화를 보며 다시한번 더 반성을 하게 되었다
아버지가 되는 초보 아빠들에게 추천한다
내용을 보면
돈 잘벌고 성공하고 양육은 아내에게 맞기는 아빠 주인공이 나온다.
갈등을 일으키는 캐릭터로 돈은 많이 벌지 못하지만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아빠도 나온다.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어떤 캐릭터를 좋아할까?
감독은 결국 아이들과 잘 놀아주고 아이들 관점에 맞추어주는 아빠의 편을 들어준다
이 영화를 보다보면 내가 초등학교 다닐때 운동장에서 보던 지구모양 놀이기구가 일본에 여전히 존재하는 것을 보았다.
아마도 최초 한국초등학교 시스템은 일본에서 도입되서 그럴것이다.
드라마 상에서 일본인들은 우리보다 화내는 모습이 덜 격하다 그리고 예의가 많아 보인다. -> 이건 일반화 오류이다.(2020-7-20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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