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방관을 보았다. 소방관의 직무는 다양하다. 이 영화에서 나온 직무는 구조대이다. 남을 살리기 위해 소방관 본인은 다치거나 죽을 수 있다. 힘들거나 죽거나 다칠 수 있는 일은 지금 시대에는 안해도 된다. 하지만 누군가는 해야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로봇이나 기계를 계속 만들고 있다.
내가 소방 구조대라면 할 수 있을가? 생각을 하며 이 영화를 보았다. 돈이 많으면 편안하게 살면서 쉴 수 있다. 하지만 생활비가 없다면 일을 해야한다. 노동을 해야한다. 노동을 하는 데 하필 소방관 구조대를 해야한다면 어떻게 될가? 소방관 구조대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가 다치거나 죽었을 때 소방관의 가족들은 고통을 나누게 된다.
전쟁영화 허트로커 같은 영화를 보면 전쟁에서 자신의 목숨보다 전쟁을 즐기는 것 같은 사람들이 나온다. 극한의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이 소방관 구조대의 마음과 비슷한 걸가? 돈과 안전보다 다른 뭔가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다.
2025-4-15
이재명은 남이 행복할 때 본인이 행복하다고 말한다. 유시민은 이 말을 듣더니 그래서 당신은 정치를 하는 거다라고 말한다.
(책) 나는 대한민국 소방관 김상철입니다.
(영화) 씬레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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