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마틴 스코세지

개봉년도: 1995년

영화배경시대: 1970~80년대 라스베이거스 카지노를 중심으로 마피아. 갱스터 이야기이다.

영화를 보며 느낀점

도박, 갱스터는 영화의 단골 소재 이다. 사람들의 본능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내가 이 영화를 10대에 보았다면 지루하다고 생각했을 것 같다. 지금 50대에 끝까지 보았다. 

도박 시장은 매우 큰 것 같다. 사람들은 게임을 좋아한다. 게임은 중독 되기도 쉽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 어떤이들은 돈을 번다. 도박 중독자가 있으면 주변인들은 많이 힘들어진다.

돈이 많으면 사람에게 탐욕이 생긴다. 절제의 기술을 잘 발휘하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돈이 많으면 주변에 경쟁자들이 생긴다. 그들과 싸우게 된다. 사람은 시기심을 갖고 있다. 

샘 "에이스" 로스스틴 역 - 로버트 드 니로 -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이다.

남자는 성공하면 가정을 갖고 싶어한다. 좋은 여자를 만나 좋은 가정을 꾸미기를 원한다. 가정을 잘 이끌어가는 여자를 원한다. 좋은 배우자를 만난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다. 눈설미 좋은 로스스틴은 아내복이 없었다. 

요즘같은 시대에 한남자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평생 바치는 여자가 있을가? 조선시대에는 열녀문이 있었다. 남을 위해 희생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겼다. 그러나 현대 한국사회는 개인주의 사회이다. 개인의 이익을 우선하는 사회이다. 

진저 맥케나 역 - 샤론 스톤

화려한 것을 좋아한다.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본능이다. 그녀는 자신의 안전을 지키고 싶었다면 절제해야 했다. 그녀는 너무 쉬운 방법으로 돈을 벌려고 했다. 타인에게 신뢰, 믿음을 주어야 했다.

니키 산토로 역 - 조 페시

지나친 난폭함은 적을 많이 만들게 된다. 적이 많아지면 위험성이 높아진다. 진저 맥케나가 그에게 다가올 때 경계해야 했다. 그녀의 외모에 넘어가 오랫동안 쌓아온 기반을 무너지게 만드리고 관리할 일이 하나더 생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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