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초반만 봤다. 역사적 배경은 인터넷 검색으로 확인했다.

미국에서 최초로 무신론 협회를 만든 여인의 얘기이다. 처음에는 이 여인은 무신론 협회를 만들어 사람들의 열열한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무신론 협회에 관심이 없어졌다. 그녀가 후원금을 횡령했기 때문인 것 같다. 

협회, 종교단체, 국가, 기업에서 리더의 역량이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시스템을 만들어도 이 시스템을 망치는 것은 사람이다.

종교는 사람에게 필요악이다. 종교가 없을 때에는 종교를 찾고 종교가 많으면 종교에 피로감을 느낀다.

그녀의 부모는 종교심이 많았다. 이에 대한 반감으로 그녀는 종교를 거부한다. 그러나 그녀의 큰 아들은 종교를 다시 갖게 된다. 심지어 그 아들은 목사가 된다. 엄마는 헌법소원으로 미국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기도하고 성경읽기를 폐지시켰다. 아들은 수업시간에 기도하고 성경읽기를 부활시키는 것을 자신의 인생의 목표로 삼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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