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일 : 2020-9-18

차트 : 출처 네이버

거래량 : 출처 네이버

 

느낀점 : 경험을 기록으로 남겨본다. 


휴켐스 주식을 2019년 10월 중순 즘에 22,700원 샀다. 주식투자를 처음해 보는 날이었다. 매매기법을 몰라서 고가에 샀다.

그리고 2020년 9월 어느날 휴켐스 주가는 내려간 상태였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주가는 하락을 했다.

삼성전자 같이 우량한 회사의 주가들은 다시 반등했다. 2019년 말 수준까지 도달을 했다.

휴켐스는 예외였다. 주가가 반정도만 반등한 것이다.

휴켐스는 공개된 정보로는 건실한 회사였다. 탄소배출권도 갖고 있는 회사였다.

그런던 어느날 주가가 급등한 것이다. 

급등이유는 외국인과 기관이 2020년 8월25일에 대량주문을 한 것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대량 주문으로 개인들이 몰려왔다.

2020년 8월24일 거래량이 136,986이었다. 8월25일에는 2,531,867이 되었다.

그러고 나서 주가는 위 차트에 있는 대로 움직였다.

초짜인 나는 당황했다. 겁이 났다. 그래서 가격 급등만  지켜만 보고 말았다.

1년동안 내 의지는 장기 투자였다. 그냥 갖고 있으면 주가는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장기투자이기에 차트는 무시하는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휴켐스 주가 급등 상황을 보고서 마음이 변했다.

주식 매매는 공부할 게 매우 많다. 그래서 계속 공부해야한다. 무식하면 손해본다.


습득한 지식

주식을 매매할 때 거래량은 가장 중요한 변수이다.

주가는 차트를 통해서 흐름을 읽어야 한다.

대외 변수도 중요하다. 해외 주가 상황, 질병, 전쟁 등

기업이 장사를 잘 할 아이템인지 확인해야한다.

주가를 올리는 세력은 돈이 많은 세력이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를 확인해야한다. 

장기 투자자도 단타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소액의 투자로 단시간에 부자가 될 수 없다.

장기 투자자는 대부분 돈을 많이 갖고 있는 사람들 같다.

돈이 너무 많아서 매매시간이 오래 걸린다. 돈이 많으면 사람들 눈에 잘 띈다.

돈이 많으면 관리가 힘들다. 그래서 수익률은 낮으나 돈의 액수는 많다.

단타의 위험성은 한방에 훅 갈 수 있다. 돈을 다 잃을 수도 있다.

단타는 짧은 시간에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주식투자로 돈 500만원으로 1년만에 11억을 모았다는 사람이 있다.

단타는 기억력, 판단력, 순발력이 좋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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