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소유의 자동차를 타고 출퇴근을 오래하면 타인의 입장을 덜 생각하게 될 수도 있다. 남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차가 자신의 공간이 된다. 차안에서 음악이나 방송을 크게 틀어도 된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출퇴근하면 차안에 사람이 많으면 사람들과 몸을 무디치게 된다. 그리고 소리를 크게 내면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소리를 내지않고 조용히 있게 된다. 남을 신경쓰게 되는 것이다. 

넓은 집에서 살게 되면 집안에서 가족과 몸이 부디치는 일이 적다. 공간이 넓기 때문이다. 

위 두가지 차, 집의 공간은 개인주의 성향 차이를 만든다.

자신의 공간을 갖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다. 예전에 한국전쟁 때 한국인들은 집이 부족하여 좁은 공간에서 생활했다. 식량이 부족하여 반찬도 같이 먹었다. 조선시대 양반의 상차람을 보면 한사람에게 하나의 상이 주어졌다.

지금은 외동이 많아진 시대이다. 개인주의 성향을 증가시킨다. 대가족 제도에서는 서열 질서에 익숙하다. 사람이 많으니 질서가 필요하다. 사람이 적으면 질서가 덜 필요하다.

기계가 많아지고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시대에는 개인주의가 증가한다. 남의 도움이 필요가 적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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