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노동생산성은 독일 보다는 낮고 중국보다는 앞선다.
독일인들은 정시에 출근하고 정시에 퇴근하고 근무시간에는 집중해서 일한다고 들었다.
독일인들은 엄청 이성적이다 이러다보니 효율을 중시하는 것 같다.

중국인들은 근무시간에 개인 일을 해버린다.

이런 차이는 왜 생기는 걸까?

한국의 노동생산성을 생각해보면
정시 출퇴근이 없고 상관의 눈치를 보며 상관의 퇴근 시간에 맞춘다.
일의 효율성 기준이 아직도 회사에 오래 있어야 일 하는 것으로 관념화 되있다.
일한다는 것이 아직도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일하는 것을 좋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거기에 퇴근 후에 회식 문화등 직원들과 어울리는 경우가 있다. 개인 일에 몰두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
집에 일직 들어가 쉬는 것이 아니라 업무의 연장 같은 과음등에 몰두한다.
일보다는 인간관계가 한국에서는 중요하다. 이러다보니 불필요한 곳에 사람의 에너지를 투자한다.
이것은 저출산의 원인도 되고 있다.
학벌사회,서열화 사회도 원인으로 본다.

비유적(?)으로 말하면
식당에서도 식사의 효율성보다는 불필요한 반찬들이 많이 나온다.이로 인해 많은 돈과 노동력이 낭비되고 있다.
학교도 마찬가지이다. 학생들은 오랜시간 학교에 붙들어 맨다.
책상에 앉아 많은 시간을 보낸다.
자동차도 큰 자동차 위주로 구매한다.
현실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것보다 허세가 많은 문화이다.

한국은 이성적인 문화보다는 인간관계이고
최적의 문화보다는 최고,많이와 같은 문화이다.

2019-9-24
울산 현대자동차 생산성 vs 미국 앨라바마 현대자동차 생산성
앨라바마가 생산성이 높다.
왜냐하면 공장의 기계 자동화가 훨씬 잘 되어 있다.
울산 현대 공장은 설립 수명이 오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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