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된 유아(10살)는 늘 배고파 하고 돌봐주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한겨레신문-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것이다. 자신이 원하지 않았는데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것이다.

"가난을 엄벌하다"라는 책이 있다.
미국에서 교도소를 민영화(사유화) 한 뒤로 교도소를 계속 운영하려면 범죄자들이 계속 생겨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 교도소에 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가난한 사람들은 잃을게 없고 희망도 없다.
이러다 보니 극단적으로 된다.

"계층이동의 사다리"라는 책을 보면 가난한 계층은 거시적이지 못하고 즉흥적인 성향이 강하다.
가난한 계층은 교육에 투자할 여력도 안되고 관심도 적다.

미국은 과거보다 더욱 가난한 사람들이 많아져서 공교육 교사들이 힘들어한다고 한다.

몇달전에 있었던 수원 살인 사건도 재개발 동네에서 사는 이였다고 한다.
빈민가인것이다.

네지오 에서 "나치의 독재 "라는 프로그램을 보았는데
나치가 유태인을 탄압하기 시작하자 부자 유태인들은 독일을 떠났다.
부자 유태인들이 독일을 떠나는 댓가는 그들의 재산을 포기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가난한 유태인들은 독일을 떠나지 못했고 나중에 나치에게 학살 당한다.

북유럽 국가는 부자로 살자 보다는 가난한 사람은 없게 하자가 모토 인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현재 부자 중심 주의이다.

정글처럼 알아서 살아 남아라 주의가 강하다.
이러다 보니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는, 자신이 원하지 않았는데 태어난 아이는, 자신보다 여건이 좋은 아이들과 출발에서 부터 뒤쳐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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