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채널에서 우연히 가난한 노인을 생활을 보았다.

처음에는 충격이었다. 왜냐하면 집이 너무 지저분하고 몸이 빼빼 말라 있었기 때문이다.

45년을 혼자서 살았다고 한다.

나이는 68세였다.

거주지하는 집은 부모 유산으로 받았다.

집은 엄청나게 지저분했다.

바퀴 벌레가 보였다.

쓰레기를 치우지 않았다.

낫또 포장 쓰레기가 엄청 많았다.

왜 낫또 포장 쓰레기가 많은지 물어보니 낫또가 가장 싸다고 한다.

하루에 10km를 걷는 것 같았다.

산책을 하면 잡념이 없어진다고 말했다.

집에는 책들이 많았다. 특히 철학 책이 많았다.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다시 한번 더 떠올랐다.

그는 낫또 사먹을 돈을 어떻게 벌지?

그가 돈을 벌지 않은 이유는 건강때문인가? 

게을러서 그런것인가? 

돈을 벌려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래서 자유를 선택한 것인가?

 

나는 가끔 돈을 못벌면 어떻게 하나? 나도 모르게 걱정을 한다.

 

노숙자

자발적으로 빈곤을 선택한 대표적인 사람들은 노숙자들이다.

이들은 처음부터 가난을 선택한 사람들은 아니다.

대부분의 노숙자들은 비참하고 생을 마감하는 것을 알고 있다.

 

그다음이 산속에서 사는 혼자 사는 사람들.

이들은 그래도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을 보면 잘 사는 것 같다.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오는 사람들이 잘 살고 있는 이유

예전에는 화전민이라는 사람들이 있었다. 엄청나게 가난한 사람들이었다.

지금은 한국 경제가 부유해져서 그나마 한국의 가난한 이들이 예전보다 잘 사는 것이다.

 

니어링부부, 간디도 자발적 빈곤을 선택한 대표적 인물같다.

참고: https://essac.tistory.com/69

 

‘자발적 가난’(voluntary poverty)이란 독일 경제학자 에른스트 슈마허(1911~77)가 주창한 삶의 방식이다.

돈이 없다는 것은 생활 속에서 많은 욕망을 포기해야 함을 의미한다.

출처: http://news.joins.com/article/19500556

 

아미쉬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9yc4&articleno=16472311

이들은 가난보다 느리고, 불편한 삶을 선택한 사람들이다. 농사 일을 우선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비만율이 낮다. 활동량이 많기 때문이다.

마차를 타고 다닌다.

전기와 전화를 거부한다.

 

종교에 대한 태도

종교를 이용해 돈을 벌거나 권력을 쟁취하는 사람들이 있다. vs 종교는 검소하게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배달 노동자 연합 대표 인터뷰

https://news.v.daum.net/v/20200923142248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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