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뉴스보다 뉴스에 달린 댓글이 더 재밌다

텔레비전 뉴스나 신문 뉴스는 잘 안본다.

이유는
뉴스의 숨은 의도나 뉴스에 대한 반대 의견을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수 없어서 잘 안본다.
거대 언론사가 대중을 조정하기 위한 전략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있다.


인터넷으로 뉴스를 자주 본다.

그런데 때로는 뉴스 본문은 제목만 보고 내용이 대충 예상 되면
댓글로 내려가서 추천수 상위 댓글을 읽는다.

이유는
포인트를 잘 찍어서 간단하게 요약 설명해주는 경우가 있다.
악플러도 있지만 상당히 재밌도 있고 사건의 본질을 잘 지적한다

2018-7-2

추천수가 많은 댓글이 가장 핵심을 잘 지적한 게 아닌 것도 많다. 주의하자.

인터넷에서 수집한 자료는 사실이 아닌 경우도 많다.

부동산 뉴스에는 집값 폭락이 될 거라는 댓글이 베스트 1위에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집값 폭락을 예상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댓글 잘 안다는 것이다.

다음 아고라에서 부동산 가격 폭락을 예상한 글이 베스트인 적이 있었다.

이 글을 난 믿었다. 그러나 이 예상은 맞지 않았다.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읽고 듣고 생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