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2014년 4월 여행
인천공항에서 나하공항까지는 비행거리는 지루하지 않았다.
거리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운전하기에 안전했다. 교차로에서 꿈뜨게 출발해도 경적음 누르는 사람은 없었다.
도로에 경차가 많다.
토요타 렌터카를 타고 다녔다.
차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아반떼 크기의 하이브리드카 였다.
아반떼 크기의 이 차도 오키나와에서는 조금 큰 차에 속하는 것 같았다.
비수기여서 호텔 요금이 쌌다.
사람들은 친절하고 낙천적이었다. 호텔 사람들만 봐서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다.
호텔 직원들 중에는 간간히 한국인 청년들이 있었다.
아마도 한국인이 많이 와서 그런 것 같다.
호텔 음식은 입에 맞았다. 호텔 음식에서 강한 향신료 향기가 나지 않았다. 호텔 음식이어서 그런 것인가?
큐슈 구마모토 라면 집에 갔을 때 라면,볶음밥 음식이 간이 맞지 않아서 맛있게 먹지를 못했었다.
점심때는 마트에서 일본 도시락을 사 먹었다.
도시락 은 품질이 좋았다.
황교익 음식 평론가 말로는
보편적으로 일본은 농산물 제조 기술이 한국보다 수준이 높다. -항상 모든 것이 높은 것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일본에 가면 꼭 마트에 가서 일본 과일을 먹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4월말은 걷기에 덮지 않은 날씨였다.
해변은 깨끗했다.
호텔 주변 마을 거리를 산책 했다.
80년대 읍단위 골목길을 걷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마을 거리는 조용하다.
시끄럽다면 미국인 청년들이 시끄러웠다.
추라우미 수족관은 매우 인상적인 곳이다.
해양 스포츠가 발달한 곳 같다
돌고래 쇼와 거대한 고래 상어를 보고 감동을 받았다.
일본에 속해 있지만 일본 문화가 강한 곳이 아닌 것 같다
쉬는 여행을 원한다면 다시 한번더 가보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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