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으로 돈을 벌고 싶은 분들은 이 책을 읽기를 권합니다.


이 책을 읽어보니 책을 팔기 위해 대충 만들어 출판한 책 같지 않았습니다.

책 내용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경험한  사례들로 채워져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직접 경험한 내용을 기반으로 만든 책 같았습니다.


저에게 가장 기억 되는 내용은

입으로 느끼는 30퍼센트의 맛과 몸으로 느끼는 70퍼센트의 맛을 구분하라 였습니다.

고객들이 식당을  다시 찾는 이유는 만족감인데 이 만족감을 주는 구성요소는 맛30%와 그외 환경적인 요소들이라고 저자는 주장하는 것 같습니다. 수 많은 식당들 중에서 고객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위 요소들을 고려하여 식당을 경영해야 합니다.

전단지를 뿌려서 새로운 고객이 오는 것 보다 

식당에 한번 온 고객을 최대한 만족시켜야 이 고객이 나중에 찾아올 확률이 높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다른 말로 말하면 재구매 고객이 신규 고객 확보보다 더 쉽다고 보는 것이다.


 끊임없이 새로운 음식을 창조해야 합니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아 남으려면 고객들의 흥미를 끌려면 차별화는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차별화하기 위해서는 연구를 해야합니다.


식당 경영은 이윤 창출(돈을 벌기)이기 때문에

고객의 눈에 띄어야 하고 고객을 만족 시켜야 하는데

이 저자는 현실적이고 냉정하게 생각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이러다보니

고객입장에서 저가 식당에서

신선한 음식을 찾는 것은 조금은 무리인것 같습니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따진다면 

신선한 음식은 자신이 식재료를 사서 요리해 먹는 것이 나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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