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하려면 돈이 든다.

적은 돈으로 여행을 가는 것 중에 무전 여행이 있다.

무전 여행은 말 그대로 해석하면 돈 없이 다니는 여행이다. 그러나 이 표현은 정확하지 않다.

무전 여행은 돈 없이 다니는 여행이 아닌 것이다.

이러한 주장을 하는 이유는 이렇다.


경험자들 글을 읽어보니 나쁘게 말하면 구걸이었다.

구걸은 좋게 말하면 설득이었다. 도와줄 사람들을 설득하는 것이다.


여행 이동은 걷거나 히치 하이킹이다. 이건 큰 문제는 없는 것 같다.


잠자는 것은 노숙을 해도 되지만 한계가 있는 것 같다.


싣고 먹는 것은 타인의 양보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결국 현지에서 노동력이나 기술을 팔아 돈을 벌어 자력으로 여행을 다닐 수 있는 것 같다.

이런한 방법이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이런 책도 있다. "나는 세계 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원 제목은 "80일간의 거래 일주"이다. 

이 책을 읽어 보니 이 사람이 돈을 번 것은 물건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기술이었다.


무전 여행을 통해 얻는 것은 자신감이고 과정을 통해 경험하는 행복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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