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한국인들은 미안해를 자주 말해, 소심해 보인다고 주장한다.
저자의 예문
늦어서 미안해 (Sorry for being late) → 기다려줘서 고마워 (Thank you for your patience)
잘 이해하지 못해서 미안해 (Sorry I didn’t understand) → 잘 설명해 주서 고마워 (Thank you for clarifying)
미안, 내가 틀렸네 (Sorry I was wrong) → 아,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옳바른 관점 고마워. (Ah, you’re right. Thank you for the right perspective)
출처: http://ppss.kr/archives/132286
공감 언어
예제
구걸 맹인
나는 맹인입니다. 나를 도와주세요
-> 아름다운 날입니다. 하지만 나는 앞을 볼 수 없습니다.
공감을 훈련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독서, ‘소설 읽기’다. 언제 어디서나 잠시 시간만 나면 책으로 들어가 인물들의 감정을 느끼며 공감을 훈련할 수 있으니 말이다. 예로부터 이야기는 인생을 시뮬레이션 해보는 중요한 도구였다. 인생을 주인공처럼 선택할 때 오는 결과를 미리 겪어보기도 하고, 주인공처럼 사랑에 실패를 해보기도 하며, 억울하게 전쟁에서 부모나 형제를 잃는 대리 경험을 하면서, 삶을 배우게 했다. 소설 읽기는 ‘공감’만이 아니라 ‘인생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다. --- p.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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