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국가의 교육 목표는 "낙오자" 없는 교육인 것 같다.

낙오자라는 것은 한사람이라도 교육 내용을 이해를 못 하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한국 초등 1학년 수학 교과서를 읽어보니

일찍 뇌가 발달한 아이는 이해하지만

아직 뇌가 발달하지 못한 아이는 이해하려면 더 시간이 필요한 내용이 있다.

예를 들면 "+", "-" 개념이다.

아이가 눈으로 기호는 구분하는데 의미는 모른다.


아이마다 이해력이 차이가 있다.

그래서 아이가 쉽게 이해하기 위해

가르치는 사람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쉽게 가르치든지

기다려야 한다.

기다려야 하는 이유는

나도 초등 2학년 때 구구단이 어려웠으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구구단이 쉽게 이해 되었기 때문이다.


이해 못 한다고 다그치거나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거나 그냥 외우라는 식의 교육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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