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만드는 영화는
인간세상의 부조리에 대해 주로 말하고
인권문제에 초점을 맞춘다고 생각한다.

일부남자들은 전쟁영화를 좋아하는데 나도 그런 남자중 한명이다.
내가 초딩시절에 즐겨보던 전쟁영화는
적의 개념이 무조건 절대 악이었다.
그러나 나이를 먹을 수록 승패의 관점보다는
인간적 관점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근래에 만들어지는 전쟁영화들은
휴머니즘에 많이 초점을 맞춘다고 생각한다.

영화 아버지의 깃발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것같다
이영화를 보면서 느낀 것은
인간은 절대적 영웅은 없고
모두가 평범한 인간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기득권층들이
비기득권층들을 조정하기 위해
영웅을 만든다고 생각했다.

이와 비슷한 주제의 영화나 드라마를 추천한다면
"밴드오브브라더스","철십자훈장","햄버거힐2","레마겐의철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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