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영업을 시작할 때 일이다.

차를 팔기 시작하면 사람들에게 나는 차 파는 사람이라는 것을 인식시켜야한다.

그래야 나에게 차를 산다. 또한 나는 차를 팔 수 있다.

내가 차를 판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나는 가까운 주변인들에게 말한다.

지인들에게 알리는 것은 하루 안에 끝난다.

그러나 그 지인들이 차를 사고 싶을 때는 나라는 것을 상기 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 다음에 모르는 사람들에게 카세일즈맨이라는 것을 알려야 한다.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전단지나 명함을 준적 있다.

벼룩시장에 광고 한적 도 있다.

신문지에 광고지를 넣어 돌려 본적 도 있다.

인터넷에 광고를 한적 도 있다.

사무실 방문이 가장 힘들고 효과 있었다.

사무실에 있으면 카드영업사원,구두닦으라는 사람,구걸하는 사람,잡다한 것을 팔라오는

사람들이 간혹있다.

이 사람들을 볼때마다 옛날 생각이 난다.

차를 팔기 위해 사무실 방문했던 일

큰 건물은 경비가 있고 자동 잠금 장치로 들어가기가 힘들다.

막상 사무실에 들어가도 욕 먹을까 두려워 사람들에게 말도 잘 못걸었다.

또한 사람들에게 말 걸어 명함을 주고 와도 심심해서 장난치는 사람, 나가라고 하는 사람등

성과없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런 생활을 한 달 정도 하면 지친다.

차 판매 성과마저 없으면 더욱 힘들어진다.

따뜻하게 대해주는 사람들도 있다.

지금 생각하면 나에게 좋은 경험이었다

사무실에 오는 사람들의 태도를 보면서 과거의 나의 사무실 방문에 대한 반성(?)이 생겼다.

내가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보완적인 생각이 났다.

다시 사무실 방문하라고 하면 대담한 마음, 냉철한 지혜가 필요하다.

사무실 방문해서 파는 물건 중에는 가장 효율적인 것은

자동차와 보험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만나는 사람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효율성도 달라진다.

2014-8-14

자동차 판매를 2년정도 해 본 적 있다.

꾸준한 흑자를 내지 못해 그만두었다.


가망 고객 찾기

판매자는 자동차를 살 사람을 찾아야 한다.

차를 처음 판매하는 사람들에게 가망 고객을 만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가망 고객은 몇천만원의 차를 살 수 있는 사람들이다.

고객을 확보하려면 광고, 홍보를 해야한다. 빠른 방법은 광고를 하는 것이다.

광고를 하려면 돈이 필요하다. 여기에 시간도 필요하다.  

광고 비용을 아끼려면 수많은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만나고 그들에게 나를 통해 차를 사달라고 설득해야 한다. 

사람들을 많이 만나야 하고 그들에게 나를 인식 시켜야 한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과 같다.




설득

차를 자주, 많이 구입하는 고객들은 이미 기존에 판매하는 사람들(영업하는 사람)이 다 있다.

이 고객들을 내 고객으로 바꾸는 일도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


자동차 한 대 정도 사는 사람들은 많은 판매자들이 달라 붙어 마진이 줄어 든다. 판매해도 마진이 적을 수 있다. 판매 마진을 늘리는 방법도 연구해야한다.


위 2가지를 극복한다면 자동차 판매로 생활비를 벌거나 부자가 될 수 있다.


자동차 외에 다른 물건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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