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때 아이가 누어있을 때, 경련 후 숨을 안쉰적이 한번 있었다.

아이가 평소에 햇볕 아래 있으면 

머리를 약간 위쪽으로 돌린 상태에서 눈을 깜박였다.

컴퓨터를 볼 때 머리를 까딱까딱 돌렸다.

아이는 학습 속도가 다른 아이들보다 느렸다.

때때로 타인이 말을 하면 동문서답했다.

 

2018-12-14

초등 2학년 여자아이.

학교 수업 시간에 교실에서 걷다가 기절을 했다.

왼쪽 쇄골뼈가 부러졌다.

얼굴 왼쪽 볼, 눈은  멍이 들었다.

 

2018-12-15, 금

하루 종일 고열 발생

 

2018-12-16, 토

병원에서 독감 판정 받음

약 먹고 치료 됨

 

2018-12-30

오후 2시 , 공원 햇빛아래에서 기절함,

쓰러지고 20분후에 깨어났다.

깨어 나고 1시간 정도는 정신이 혼미 했다.

오줌도 샀다.

 

2019-1-2

한림대성심병원 소아과 경련 전문 외래 진료 받았다.

뇌파검사를 했다. 

간질파가 나와서 약처방을 받았다.

약은 오르필 시럽이다.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가려던 계획을 취소했다.

신촌 세브란스 병원은 치료가 안되면 가기로 했다.

 

2019-1-7

아이가 고열이 발생했다. 해열제를 먹은 후 열은 내려갔다.

아이 배 속에 가스가 많이찼다.

오르필 시럽을 먹으면 생기는 부작용 같다. 

 

2019-1-19

약 부작용은 다행히 사라졌다.

복용양을 5CC로 늘릴 것 이다.

 

2019-1-23

아이는 햇빛이 강한 야외에 나가면 눈을 많이 깜박인다.

강한 햇빛에 쓰러질가봐 긴장을 하고 있다.

선그라스 안경을 착용하라고 아이에게 권했는다. 

아이가 거부해서 선그라스를 못 쓰고 있다.

현재까지는 쓰러지지 않고 있다. 

약 효과가 있는 것 같다.

 

2019-2-16

약 복용 이후 쓰러지는 현상은 없었다.

약을 4년정도 먹어야 한다고 한다.

부작용은 독한 방귀를 많이 뀌는 것 같다.

인터넷 질병 카페에 가입해서 글을 보면 많은 다양한 경험들이 올라온다.

2022-7-27

아이가 초등 6학년이 되었다.

뇌전증 등급에서 가장 낮은 등급을 아이는 갖고 있다. 처음 처방 받은 약이 약효가 있었다.

약을 끊으면 다시 재발할 가 아이는 약을 끊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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