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운전을 해서 간곳에서 가족들이 많이 모이고 집이 습하고 잠을 잘 못잔 후에


집에 돌아 온후 하루 지나자

몸에서 열이 많이 나기 시작했다.

목이 약간 아프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열제를 먹으니 열은 내렸다.


다음날 아침 

몸살과 고열에 정신을 집중하기가 힘들었다.

이비인후과에 가니

편도염으로 진단 받았다.

처방해준 약을 먹으니 3시간 정도는 몸살 기운이 줄어 들었다.

다시 고열과 몸살이 나의 몸에 생겼다.

조퇴를 한후에 낮동안 잠을 자거나 누워서 지냈다.

저녁 식사 때 처방된 약을 먹었다.

다음날 아침 고열과 몸살을 사라진것 같다.

목은 여전히 아프다.

음식을 삼키지 못할 만큼의 급성편도염은 아니었다.


한가지 의문점이 생겼다.

이번에 간 이비인 후과

의사가 약과 주사제 처방을 하려고 했다.

내가 주사제 처방요?

하니 의사가 주사제 처방을 뺐다.

급성 편도염에 걸렸을 때 간 병원에서는 그의사는 주사제 처방은 없었다.


아내도 같이 편도염에 걸린것 같았다.

그러나 

그녀가 간 병원은 나보다 더 많은 약을 처방했다.

약봉지 약효능을 보니 없어도 될것 같은 약을 더 주었고

주사제 처방도 했다고 한다.

아내는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나에게 주장했다.

난 의문이 들었다.

그 주사가 무슨 효능으로 맞는지 의사에게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주사는 외국에서는 잘 처방을 안하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과도한 진료라고 생각한 것이다.


<추가사항>

이틀 분 약을 먹은 후 몸살과 고열은 사라졌다.

목도 약간은 답답한 기분이었는데 지금은 괜찮다.

아내의 남은 약을 한봉지 먹었다. 이유는 처방이 같다고 생각했다.


아내가 다닌 병원은 왜 주사제를 처방했을 까?

심지어 아내가 두번째 방문했을 때도 주사제를 처방하려고 했다고 한다.

과잉 처방은 아닌가?

그동네에서 여자들에게 유명한 병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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