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의 여아를 키우고 있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많이 고민하면 힘든 것 같다.


세밀하게 관찰하고 연구하면 머리가 복잡해지는 기분이다.


5세 여아의 행동은 예측 불가능하다.

어떨때는 말을 하면 알아듣는다.

예를 들면

이런 물건 가져와라 하면 잘 가져온다.


그런데

밤에 잘 시간이 되었는데

오줌을 싸고 자자. 이유는 잠자면서 이불에 오줌을 싸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한사코 오줌 싸는 것을 거부한다.

이유를 모르겠다.

오줌 싸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긴 것 같은데

어떻게 해소해야 할지 고민이다.


어린이집으로 보내고 나니

아이들이 많아서 선생들이 세밀하게 아이를 양육하는 것이 힘든 것 같다.

그래서

부모가 항상 켵에서  지켜봐야 하는 것 같다.

일정나이가 될때까지는 해야할 것 같다.

아이의 성격은 다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 돌보미 한명을 채용하는데 이백만원이 넘게 소요된다고 한다.

-더 저렴한 곳도 있을 것이다.-

남편 한명의 월급 이백으로 세식구가 살아가고 있다.

이런 상황이니

아이를 세밀하게 교육한다는 것은 가난한이들에게는 어렵다.


TV에서 아이를 많이 양육하는 사람들이 나온다.

난 이방송이 다수의 국민들을 세뇌하는 거라고 의심한다.

개인의 삶을 희생하고 많은 아이를 출산하는 것은 난 반대한다.


한국은 개인 한명 한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인권 의식이 부족한 나라이다.

사람 한명 한명을 소모품을 간주하는 경향이 정치인들에게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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