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과학 교육은 이론과 실무가 괴리가 많다고 생각한다.
4년동안 전자공학을 배우면서 졸업할 때 느낀 것은 '난 공학을 배울 머리가 아닌가봐' 였다.
그러나
학교를 졸업하고 측정기 회사를 다니면서 느낀 것은
실무를 배우니 이해하기 쉬었고 공학이 재미가 있었다.
여기서 실무란 측정기 용도,가전제품 수리,자동차 수리,오디오 수리 등
그래서 결론은
대학의 공학 교육이 지나치게 이론 중심이다
이유는 돈이 부족해서 학교들이 공학교육에는 적게 투자하는 것 같다.
실질적인 것을 응용하는 것은 대학원의 석사부터이다
앞으로 사회는 창조적인 것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이 필요한데
대학에서 공학을 배운 학생들은 과거의 공학 이론 지식만 열심히 외운다
이유 중 하나는 취직을 위해서이다.
취직 못한 학생들은 대학 졸업 후
전공과 무관한 사회 생활을 하며 공학을 무시하고 시간과 돈을 낭비했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다.

결론은
공학 교육에 많이 투자한다면
공학으로 경제를 살리기는 어렵지만 연구원 일자리는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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