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들을 만나면 성인이 된 손자에게 돈을 주는 사람들이 있다. 이 돈은 빚을 갚거나 생활비로 주는 것이다.

어떨 때는 손자의 독립심을 약하게 한다고 생각을 했다. 다른 한편으로는 그 손자는 할머니의 희생을 기억할 거라 생각했다. 사람은 자신에게 무한히 주는 사람을 좋아하거나 이용한다. 주는 사람은 손해이다. 물질적으로 주는 만큼 얻는 게 없다. 그러나 정신적으로 받는 사람은 그를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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