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후에 자신의 시체가 안전하게 처리되려면 누군가의 도움과 돈이 필요함을 느꼈다.
죽은 후에 장례식을 누군가가 보기좋게 치뤄준다면 그사람은 복받은 사람이다.
이러한 생각을 한 이유는
전쟁때 죽은 사람들은 처참하게 시신들이 다뤄지는 영상을 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

할머니와 여동생의 장례를 치룬 경험을 토대로 얘기한다면
매장보다는 화장이 더 저렴하고 살아 남은 자들에게는 편하다.

여동생 장례식장 사용비용은 대략 420만원 정도 들었다.
여동생을 화장한 비용은 322,000원
내역은 화장값(삼십만원),보관함(이만원),기타(이천원)
납골당 값은 10년에 15만원이 들었다.

여기에 가족들의 인건비(?),기타비용은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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