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njoy 라는 기독교 진보 언론 사이트를 나는 자주 간다.

다양한 사람들이 교회나 기독교인들의 가치관에 대한 생각을 표현하는 사이트이다.

검색 사이트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 자주 간다.

기독교 보수 언론은 교회의 잘못된 점을 감추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newsnjoy는 문제점을 공개하여 고치자는 취지의 사이트였다.

그런데 최근에 이 사이트 한 귀퉁이에 사이트 운영하면서 엄청난 적자 공고를 보고 안타까웠다.

순수한 취지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현실적인 어려움(돈)으로 사이트를 운영하기 힘들어하고 있었다.

선을 위하는 잘들이 더 잘 되야하는데. 안타깝다

아, 정말 어떻게 해야 이 일을 해결할 수 있을 가?

내가 처음 사회 생활을 시작 했을 때 취업하자마자 부모없는 아이에게 후원금을 보내준 적이 있었다.

그러나 회사를 그만두자 마자 바로 후원금을 끊었다.

이유는 내 앞가름하기 힘들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내가 교회 교사를 하는 이유가 나는 순수하게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싶고

주님의 뜻을 이땅에 펼치고 싶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내 돈이 나가고 내가 스트레스 받고 아이들에게 영향력을 내가 과연 주고 있는가 의심이 드니 참 고민이 되곤 한다.

지금도 지구에서 자기의 이익보다 정의를 위해 일하는 많은 좋은 사람들이 승리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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