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니 대안 학교도 결국 입시 위주 학교가 되었고
학생들은 대안 학교 학벌 사회가 되고 폐쇄주의 경향이 강하다고 한다.

한국 문화 자체가 폐쇄주의,학벌주의 사회다 보니
대안 학교에 들어가 진보적인 학습(?)을 했지만 졸업할 때는
한국 사회의 문화에 부디쳐 입시 준비해서 대학을 들어간다.
입시준비할 때는 한국식 주입식 교육을 경험하고 자신이 사기 당한것처럼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대안학교 안에서 왕따 문화가 생긴다고 한다.

한국의 거대한 보이지 않는 사고 방식을 누가 깰 수 있을 까?
1명의 대통령이 바꿀 수 있을까?
대안 학교가 바꿀 수 있을까?

한국인 대부분이 폐쇄적이고 극단적이고, 서열적이고 ,주체적이지 못한 교육을 시킨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세상에서
혼자서 진보인척 하다가는 큰코 다치는 것인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