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의 편집,번역도 읽기 쉽게 잘 되어있다.


일본 회사 무인양품은 한국에서 다이소 같은 회사이다. 한국에도 영업을 하고 있다.

이 회사가 위기를 극복한 방법을 적은 책이다.

이 회사가 설립된 지 20년만에 38억엔의 적자가 발생했다.  창설 이래 최초 위기에 빠졌다.

마쓰이 회장이 조직의 풍토를 바꾸어 다시 흑자를 달성한 방법을 이 책에서 알려준다.

마쓰이 저자는 회사업무를 철저하게 기계처럼 구조화(시스템)으로 만든 것 같다.

이 회사의 구조를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업무 매뉴얼을 철저하게 만들고 이 매뉴얼을 따르는 것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매뉴얼을 만드는 것이 일의 시작이다.

사람의 경험과 감에 의지해 하는 일을 중단하였다. 왜냐하면 그들이 회사를 퇴사하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전수되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에 업무 매뉴얼을 만들었다.

신입 사원도 이해할 수 있는 말과 설명으로 매뉴얼을 철저하게 만들었다.

상사가 직원에게 코칭하는 법도 매뉴얼로 만들었다.

매뉴얼을 만드는 사람들은 모든 직원들이었다. 업무 매뉴얼을 모두에게 공유하여 끊임없이 업데이트를 한 것 같다.

매뉴얼을 잘 만들면 내부에서 인재를 만들 수 있다고 저자는 주장합니다. 이렇게 되면 외부에서 비싼 인재를 영입을 안해도 됩니다.

매뉴얼을 계속 수정 보완하면 최적의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매뉴얼에는 "무엇, 왜, 언제, 누가" 들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세탁'이란

무엇: 가족이 입었떤 옷을 세탁기로 빠는 가사 행위

왜: 가족에게 청결한 옷을 입히기 위해

언제: 매일 아침 또는 매일 밤

누가: 월수금은 OO, 화목토는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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