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식 수동 LPG 타우너를 결국 폐차 가격으로 처분했다.
타우너는 다마스에 비해 인기가 없었다.
그래서 딜러들이 모두 구입을 꺼려했다.
여건이 안되어 딜러에게 폐차 가격으로 팔았다.
폐차할때 까지 타려고 했는데 상황이 바뀌어 손해를 본 것 같다.

처음에 수동 아반떼를 사려고 했는데 95년식 오토 아반떼를 구입하게 되었다.
이유는
딜러가 가격 좋은 수동 아반떼를 갖고 있지 않았다.
수동 차량이 오토 차량보다 보험료와 연비에서 더 저렴한 데 아쉽다.
시간을 갖고 찾으면 좋은 차가 나오는데 신경쓰는 것이 싫어서 쉽게 결정했다

구입후  카센타에서 점검을 받았는데 눈으로 확인 가능한 소모품이 모두 양호했다.
40만원 정도는 번 것이었다.

보험료는 같은 조건으로 타우너보다 아반떼가 싸게 나왔다.
타우너는 업무용이었고 아반떼는 출퇴근용(?)이었다.

운행 거리는 156천킬로이었다.
카센타에서 들었는데 디젤 45만킬로 타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최소한 앞으로 10만킬로 이상 탔으면 좋겠다.

지출한 돈을 결산해 보니 신차보다는 훨씬 싸게 구입했지만
지출한 돈이 많은 것 같아 후회가 되었다.
특히나 흥정을 너무 못한 것 같아 다시 한번 아쉬움이 남았다.
다음에는 더욱 노력해서 잘 사야겠다.

반성
물건을 살 때는 인기 좋은 것을 사라 이유는 중고로 팔기 쉽다.
설득 테크닉을 길러라.

긍정적인 것
나중에 팔기 쉬운 오토 은색 아반떼 산 것
아반떼 소모품이 대부분 양호 하고 주행이 양호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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