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사람들과 대형버스를 45만원에 하루 렌탈하여 임진간 주변을 방문하였다.
여행코스는 이렇다
임진각-제3땅꿀-도라산역-도라산전망대-통일촌-헤이리마을

임진각에는 넓은 잔디밭이 있었다.
임진각에서 제3땅꿀을 보기 위해 입장료를 내는데 30명이상이면 할인을 받는다
제3땅꿀은 현대식으로 단장이 되있었다.
땅꿀까지 걸어서 들어갔다.
머리 보호형 하이바를 착용하고 들어갔다.
이유는 땅꿀 천장높이가 낮아 머리에 부디치는 사람이 있어서이다.
땅꿀이 화강암 지대여서 땅꿀 팔때 수많은 사람들이 고생했을거라고 생각했다.
도라산전망대에서는 개성공단이 눈으로 보였다.
이곳에서는 드넓은 들판이 보여 분단상황이 아니면 도시가 드넓게 발달했을거다

통일촌에서는 부녀회 식당이라는 곳에서 된장찌개 식사를 하였다.
가격은 6천원이었던 것 같다.
맛은 전통 오리지널(?) 된장 맛이었다. 서울에 있는 식당들에서 먹는 된장찌개하고 다른 맛이었다.
내가 전통 된장을 정확히 기억은 못하지만 된장찌개를 먹을 때 마다 파주에서 먹은 된장찌개가 기억날것같다.

헤이리 마을에 갔다.
헤이리 마을은 예술인 공동체라고 들었는데 인상에 남는 것은 카페촌같았다.
건물 대부분의 느낌이 차갑고 주변 산세와는 안어울리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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