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감,직관력,통찰력은 무엇인가?
통찰력은 같은 뜻은 아닌데 비슷해서 범주에 넣어본다.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뛰어넘는 힘?. 미래를 예측하는 힘?

*직감,직관력의 존재 근거
2차 대전 때 비행전투 상황에서 적기를 많이 추락 시킨 조종사들을 심층 면담한 결과
그들의 말에 의하면 적기가 어느 위치에 나타날 지 마음속에서 떠올랐다고 한다.
이것이 직감,직관력이라고 생각한다.

*직감,직관력,통찰력이 필요한 분야는
마케팅,정치,주식매매, 설득, 협상, 게임, 전쟁,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하다.
주식매매에서는 직감이 필요하다. 다수의 사람들의 심리를 맞추어야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직감,직관력을 어떻게 하면 키울 수 있을까?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자료를 찾아보니 몇가지 사례들이 있는 것 같다.
당신의 직감을 믿어라! 그리고 그 직감의 원천은 직접경험이다! -마이클클라이튼-
마이클클라이튼은 "여행"이라는 책에서 여행이 아이디어를 만들어준다고 주장한다.
유명 디자이너는 여행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한다.

피터 드러커 외 지음, 심영우 옮김 '미래를 내 것으로 만드는 의사결정의 순간 - Harvard Business Reviw Paperback 시리즈' 중에서 (21세기북스(북이십일))
의사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직관'이 커다란 역할을 하는 경우가 꽤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논리적인 분석'으로는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던 문제가 어느 순간의 직관이나 육감에 의한 의사결정으로 멋지게 해결되기도 합니다.

비합리적이고 비체계적인 결정을 남발해서는 안되지만, 이런 직관을 무시해서도 안됩니다. 훈련되고 스스로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직관이나 내면의 목소리가 그 나름의 메카니즘을 갖고 작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사람의 좌뇌는 의식적, 이성적, 논리적인 사고를, 우뇌는 직관적, 감성적인 사고를 담당하는데, 이런 우뇌를 발달시키면 점도 효율적인 직관력이 키워질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하지만 성과를 가져다주는 직관은 그냥 얻어지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평소에 관련 분야에 대한 논리적인 지식이 두뇌에 쌓여있어야 합니다.
여기에다가 '감수성'을 발전시키는 자신만의 훈련도 있어야겠지요.
그리고 이런 직관이 우뇌에서 발현될 수 있는 환경을 주기적으로 만들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AOL의 보브 피트먼 사장은 아침마다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샤워를 하면서 직관을 얻고, 또 다른 사장은 오토바이를 매주 타면서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합니다.
제가 아는 한 사장은 가끔 사람이 적은 좌석버스를 타고 차창 밖에 비치는 도심풍경을 보면서 생각을 정리한다고 합니다.

직관력을 키우고, 그 직관이 발현될 수 있는 환경을 주기적으로 만들어주는 것. 문제해결, 의사결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직관 수학자 라마누잔


중년이라는 긴 시간을 지난 동안 뇌의 편차도 커지기 때문에 중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뇌의 기능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게 된다. 뇌과학이 이런 편차의 이유를 모두 밝힌 것은 아니지만 교육·운동·음식 그리고 뇌 훈련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는 결론에는 도달했다. 이 중에서도 노화하는 우리 뇌를 바람직하게 자극하는 가장 전망 있는 답은 바로 운동이다. 몸의 근육을 강화해 주듯이 운동은 뇌의 근력도 강화시켜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꾸준한 달리기나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과 꾸준한 공부 및 교육 등은 뇌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베르나데트 수녀와 체스선수라 불린 런던의 은퇴교수의 사례처럼 꾸준한 공부와 교육으로 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이 두 사람은 죽기 직전까지도 활발한 활동과 뛰어난 지력을 보인 사람들이었으나 죽은 후 부검에서 심각한 알츠하이머를 보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교육을 통해 축적한 뇌력이, 더 강하고 더 끈질기고 더 효율적인 뇌 연결망 또는 복구 시스템을 비상용 뇌력으로 비축해 필요 시에 출력해 사용한 특이한 예다. -가장 뛰어난 중년의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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