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와 뇌의 연결


1973년에 태어난 나는 은하철도 999를 본 세대이다.

이 만화에서는 

먼 미래에 인간은 영원히 살기 위해 기계를 선택한다. 그러나 기계가 된 이후에는 행복하지 못하여 결국 자살하게 되는 기계 인간들이 나타날 것이라는 상상을 한다.

"인간이 영원히 사는 것이 과연 행복한 것인가?"라는 철학적 질문을 하는 만화였다.

그리고

부자들만이 기계 인간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철저히 계급 의식이 강한 만화였다.

현재도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거나 비싼 항공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주로 부자들이다.


"기계 뇌"라는 단어로 구글  검색을 해보면 현재 기계와 뇌가 어느정도 까지 연결(접속) 할 수 있는지 자료들이 나온다. 한국 자료보다는 영어자료가 더 자세하다.

어느 블로그에 이런 뉴스가 링크 되어 있다.

http://blog.daum.net/kih1012/8851331

인간이 영원히 사는 시대가 온다.

대략 2045년 정도 부터 기계와 뇌의 연결 시작으로 보는 미래학자의 인터뷰이다.


며칠 전에 본 뉴스에서는 러시아의 부자가 2045년까지 인간의 뇌를 기계에 이식하여 영원히 사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뉴스를 보았다.


한 때 난 미래학을 열심히 본 적 있었다.

2030년 이후의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는 얘기도 있었다.

왜?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해서...


내가 앞으로 살날이 길어야 30년 정도 될 것 같은데

과연 앞으로 어떤 시대를 체험하게 될지 가끔은 궁금하다.

만약 내가 부자가 된다면 나도 영원히 사는 것에 집착하게 될까?


또한 현재 한국은 자신들의 부에만 관심있는 탐욕스러운 노인들이 지배하고 있어서

미래학자들이 예상하고 있는 시대에서 한국의 모습은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다.


세계 2차 대전사를 보면 히틀러는 신무기에 빨리 적응하고 개발해서 유럽을 점령한 것으로 알고 있다. 예를 들면 독일 탱크앞에 기마부대를 보낸 폴란드 군대는 무참히 패배했다.


변화하는 시대를 누가 예상을 잘해서 빨리 적응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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