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빈곤
이 영화는 브라질 슬럼가 얘기이다.
 

추천하는 이유는
우선 이 영화는 실화이다. 그래서 현실적이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난후에 인간 세상을 극단적 비관으로 보게 만들 수 도 있다.

이 영화를 보았을 때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장면들이 계속나온다.
내가 이 영화를 이해할 수 없는 이유는 아마도
내가 사는 곳이 평화와 질서가 있고 범죄가 적어서 그런것 같다.

출연자마다 총 한자루 씩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며 무차별적으로 총을 쏴서 사람들을 죽인다.
한마디로 핵전쟁이후의 무법천지 SF영화같다.
꼬맹이들 조차도 권총을 들고 다니며 사람들을 죽인다.
여기 나오는 이들은 죽이는 것을 즐긴다.
경찰은 잘 보이지도 않는다.
경찰이 잘 보이지 않는 이유는 부패가 심해서 이다.
경찰은 범죄 예방,살인 사건에는 관심 없고 뇌물에만 관심 있다.

화면에 나오는 마을의 모습도 엄청 지저분하다.
헐리우드의 갱 영화를 보면 엄청 깨끗하고 멋진장면이 나오는데
여기 나오는 갱들은 촌스러워 보인다.

이 영화의 배경이 된 곳은 매우 가난한 곳이라 한다.
가난, 빈곤이 사람을 악랄하게 만드는 것 같다.
절대 선은 없으며 폭력은 폭력을 낳는다.
한국도 점점 빈부격차가 심해져 가고 있다.
기득권들이 자신들만 살려고 하지말고 함께 잘 살도록 예방을 했으면 좋겠다.

어린이나 청소년들,임산부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다.

 
2018-12-7 추가
10,20대 때가 중요한 이유는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시기이다. 
시티오브 갓 같은 공간에서 삶을 배운 다면 인생은 폭력, 약물, 성매매로 끝날 확률이 높다. 나이 어릴 수록 충동적이고 자극적일 확률이 높다.
베트남 전에 참전 했던 많은 병사들이 저지른 학살, 성폭력의 역사도 있다.
 
미국은 총기 사고가 끈이지 않는다.
 
인간의 잔혹함, 폭력을 차단하기 위해 인간은 규칙을 만든다.
법, 종교, 유교 같은 것이다.
동양은 집단주의 문화가 있어 공동체 질서가 유지 되는 면도 있다.
서양이나 남미국가는 개인주의가 너무 강하다. 
 
 
 
참고

 

2019-6-2

시티오브 갓의 확장판은 아프카니스탄 전쟁이다.

아프카니스탄은 복수의 역사 같다.

서로가 죽고 죽이는 역사이다. 

누군가 먼저 용서하거나 포기해야 아프카니스탄의 전쟁은 끝날 것 같다.

아프카니스탄은 권력 쟁탈의 전쟁터이다. 

아프카니스탄 같이 오랜 아비귀환 국가의 국민들은 독재를 선택한다. 안전을 선택하는 것이다.

독재자들은 정권유지를 위해 유일신 종교를 활용한다. 

유일신 종교는 전쟁을 일으킨다. 유일신 종교는 용서가 필요하다. 

한국은 현재 치안이 잘 되어 안전하다.

평화로운 나라나 도시에 사는 것은 행운이다.

 

참고

중남미 살인율이 제일 높다. 

원인 급격한 도시화, 빈부격차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27/20180427001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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