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수련회 참 많이 다녀 왔다.


그 시절 수련회에서 경험했던 것이


현재 사회 생활에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어느 정도 효율적이었는지?


회의감이 든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수련회도 마찬가지이다.


한국 군대 문화를 청소년들에게 경험 시킨 것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국 군대 내에서의 교육도 굉장히 저효율인데


청소년들에게 과연 무슨 도움이 있는지 의문이 생긴다.


청소년들을 획일적인 인간으로 만드는 게 목적이 아닌데


청소년들을 집단으로 벌주고


개개인의 적성이 맞는 교육 프로그램은 없고


집단 군대 문화만 학생들에게 주입한다고 생각한다.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 하지 못하겠다.


그냥 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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