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 적에 수학을 열심히 공부했다.
그런데
사회에 나온 후에
사회에서 적게 사용하는 수학을 학교에서 왜 그토록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가르쳤는가?
의심이 들었고 사기 당한 기분이 들었다.
그런데
독일의 수학 교육에 대해 알면서 부터
수학 교육의 진정한 목적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수학 교육의 목적은 공식을 많이 배우는 것이 아니라
사고방식을 훈련하는 것이다.
독일의 수학 교육 시간에는
학생들 개개인이 다양한 해법을 찾아가도록
많은 시간을 주면서 가르친다.
이러면서
자신의 수준에 맞는 해법을 찾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사고방식을 갖은 학생은
사회에 나와 어떤 문제를 만났을 때
해법을 찾는 요령,사고방식을
몸에 익혔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살아가는 법을 아는 것이다.
한국의 수학 교육제도가 바뀌어야 하지만
기성세대들은 그러한 교육이 뭔지 개념 자체도 부족하기 때문에
바뀌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참고:
https://www.ted.com/talks/arthur_benjamin_s_formula_for_changing_math_education?language=ko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3/25/2011032502425.html?Dep0=twitter&d=201103250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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