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한 때 월드컵에서 우승한적 있었다. 그 뒤에 모 케이블tv에서 프랑스의 축구 교육 시스템을 본적이 있었다.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우리나라 학년제로 말한다면 중1때는 기술교육, 중2때는 체력 훈련, 중3 때는 전술훈련을 한다고 


한국 학교에서 난 프랑스처럼 축구 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다. 그리고 동내친구들하고 축구를 해본적이 별루 없었다.  

프랑스의 학생들이 부러웠다.


내가 군대에 갔다. 국군 체육 시간이라는 것이 있었다. 무조건 전원 축구를 했다.

축구 못하는 나에게는 정말 지옥이었다.  

이 한국 군대도 저효율이었다. 

체계적으로 병사들을 훈련하는 것이 아니다.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무조건 시켜서 잘하는 사람 박사쳐주고 못하는 사람은 왜 못하는지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벌주기이다.

"디스커버리" 미군 군대 프로그램을 보면 늘 새로운 전술과 무기를 개발한다. 

그린배레인가 하는 특전사 교육 프로그램을 보면서 난 놀랐다.

미군들의 훈련은 현실에 잘 적용할 수 있게 연구해서 훈련하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 군대는 여전히 옛날 방식이다.

가장 식상한 것이 TV뉴스에 나오는 것이 겨울만 되면 군인들이 얼음물에 들어가 소리지르기이다.


언제쯤 한국 사회가 효율적인 교육 시스템을 만들게 될까?


한국을 지배하는 권력 집단들은 교육 시스템을 바꾸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왜 

그들은 오직 권력 유지에만 관심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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