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이 넘으니

수많은 재미있는 경험을 하기에 인생은 짧다는 생각이 들었다.


10대에서 30대 때까지는 내인생은 문제집 인생이었다.

학교나 집에서 주로 문제집만 풀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교회,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 시절에는 학교보다는 교회 집회에서 설교하는 목사들이 내게 환상을 심어 주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 시절에는 난 교회 다니는 것에 굉장히 기뻐했다.

그러나 이제는 아니다.

음식을 편식하듯 내가 인생을 편식했다고 생각한다.

내 딸에게는 이런 인생을 경험하게 하고 싶지 않다.

30대 이전까지는 수많은 다양한 재미있는 경험을 시키고 싶다


스포츠는 어릴 적에 배워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어른이 되어 스포츠를 즐기기에는 많이 힘든 것 같다.


글을 써서 자신의 역사를 남겨보자.

지금은 블로그가 있어서 많은 돈이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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