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할렘은 흑인이 많이 사는 동네이다. 내게는 백인들이 떠나고 흑인들이 많이 살고 위험한 동네 이미지가 있다.

인터뷰를 보고 베티박 할머니의 경영 비법을 알았다.

그녀는 80년대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한국계 이민자들이 거의 없는 지역에서 식당을 하고 있다. 예전에는 한국이민자들이  많이 살았으나 모두 떠났다. 일명 젠트리피케이션이다.

흑인들의 폭동 이후로 식당을 시작했다. 

그녀는 식당에 오는 모든 손님에게 인사를 한다. 초면이어도 기억이 안나도 인사를 한다.

자신을 반기생이라 말했다. 내가 추측하면 음식장사가 음식만 파는 것이 아닌 것 같다. 어떤 정서, 인간미도 필요하다.

사람들은 타인들이 자기를 알아주고 기억해주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 식당에 계속해서 온다. 

음식 메뉴는 뷔폐이다. 현지인들에게 음식은 입에 맞고 맛있어야 한다. 그래야 식당 장사가 잘된다. 

현지인들을 고용하고 번돈을 지역에 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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