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거리 25만km 넘은 중고차를 새로 사게 된다.
주행거리 20만km가 넘으면 많은 사람들은 꺼려한다.
내가 이 중고차를 산 이유는 나의 목적에 적합(RV 라비타)하고 튜닝이 많이 되 있고 편의 사항(방음,오디오시스템,열선등)이 잘 되있다. 
이번에 산 중고차는 과거에 산 중고차보다 돈을 더 많이 들였다.
그래서 조금은 걱정은 된다. 불의 사고라도 나면...엄청난 손해이기 때문이다.

주행거리15만km에 샀던 중고차는 200만원에 사서 4년을 타고 주행거리 25만km 폐차비 50만원을 건지게 되었다. 
싸게 산 중고차는 하자가 있었다. 편의 사항도 적고 운전석에서는 시속100km가 넘으면 바람소리가 크게 발생했다. 또한 고속 주행하면 차 안이 시끄러웠다.
그래도 소모품 교환하고 잘 탔었다. 이 차로 부산,마산,울산등 장거리 운전을 자주했었다. 그러나 폐차를 하고 헤어져야 한다니 많이 아쉽다. 

내생각에 소모품 기간이 주행 4만km 탈 수 있어서 주변분들에게 권했더니 욕만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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