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주의 vs 나태주의

한국 사회는 근면한 것을 선으로 여기고 나태한 것을 악으로 여긴다.

기독교의 성경에도 "일하지 않는 자 먹지 마라"라는 구절이 있다.


멕시코, 필리핀 같이 더운 나라 사람들은 내일 걱정을 덜하는 것 같다.

아프리카의 수렵 채집민 피다한족

1977년 전도사 에버릿은 전도하기 피다한족과 30년을 산다.

그는 이 후에 무신론자가 된다.

피다한족은 예술작품, 도구류를 거의 만들지 않는다. 물건을 가공하는 일은 있어도 오래 쓰기 위해 어떠한 품도 들이지 않는다.

고기를 소금에 절이거나 훈현한 보존식도 만들지 않는다. 먹을 수 있을 때 남김없이 먹고 때로는 며칠씩 굶기도 한다.

피다한족의 언어에는 과거나 미래를 나타내는 시제가 극히 한정적이다.

피다한족은 직접체험의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들은 늘 웃는다. 자신에게 덮친 불행을 웃어넘기며 가혹한 운명을 담담하게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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