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 되었을 때는 무척 기뻤다.

하지만 이번에 당선 된 분을 지지하는데도 기쁘지 않고 무덤덤하다.

아무래도 무덤덤한 이유는
당선자의 도덕성 문제와
과거의 대통령들에게 개혁을 기대했지만
그들로부터 내가 기대했던 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해서 그런 것 같다.

세상을 바꾼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가?
아니면 너무 큰 기대를 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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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거에 록펠러가 십일조를 잘 해서 부자가 되었다고 설교를 들은 적 있다.

그래서 록펠러를  존경하고 멘토처럼 여기며 신앙 생활을 하였고 부자가 될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다.

록펠러 때문에 미국에서 최초로 반독점법이 제정 되었다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록펠러는 악질적으로 사업을 했다고 느꼈다.

좀 더 자세히 사실을 알아보야겠다.

과연 그가 부자가 된 것은 십일조를 잘해서 하나님이 복을 내려주신 걸까?

아니면 돈을 억첩스럽게 아끼고 사업 수완이 좋아서 부자가 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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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다.

정확한 어휘가 떠오르지 않지만  사람들이 가끔 논쟁하는 내용을 적어본다.

교육 방식 주입식(동아시아) vs 아동중심식(미국식,영국식)

의료시스템 미국식 vs 영국식

사회주의 vs 자본주의

집단주의 vs 개인주의

유일신 vs 다양한 신

사대주의 vs 국수주의

성장 우선주의 vs 분배 우선주의

기타 여러 가지가 있다.
때로는 상반 되는 두가지를 잘 조화하는 것이 최선인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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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8시30분 경 교대역에서 수서역으로 가는 지하철을 타려고 할 때 일어난 일이다.

사람들이 플랫폼에 지하철을 타려고 대기줄에서  출구당 4줄씩  서있었다.

한마디로 사람들이 많았다.

나도 지하철을 타기 위해 줄에서 뒤쪽으로 서 있었다.

지하철이 도착했다.

타려는 사람은 많은데 적은 사람들이 내렸다.

그런데 그때 한 젊은 남자가 늦게 내리고 있었다.

그러나 타려는 사람들이 먼저 그보다 지하철에 진입을 하자 그는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그가 내리려고 앞으로 나서면 지하철에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계속 밀고 들어갔다.

그러면 그는 있는 힘을 다해 지하철을 빠져나오려고 했다.

타려는 사람들과 그가 힘 겨루기를 하고 있었다.

내가 그 장면을 목격하는 순간, 그가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속으로 웃음이 나왔다.

결국에는 그는 내렸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엇다.

들어가는 사람들이 양보해야할가?

아니면 그가 포기하고 다음 정거장에 가야할가?

추가
2017-8-19
내리려는 사람은 내릴 준비를 해야한다.
타려는 사람들도 배려가 필요하다.
군중의 흐름을 개인이 이기는 것은 힘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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