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과학이 종교보다 이해하기 어렵고 복잡해서 일것이다.
종교는 개념이 쉬울 수 있다.
예를 들면 믿으면 신의 복을 받는다 라는 
단순한 슬로건은 많은 군중들을 설득할 수있다.

이 군중들에게 복잡한 종교 교리를 가르친다면 그들은 고민하게 될 것이다.

스티븐 호킹은 시간의 역사에서
무에서 유로 창조할 수 있다고 주장한 것 같다.
E=mc^2 공식을 토대로 설명했더라
난 이 공식 무슨 뜻인지 모른다.
어렵다.

하지만 신 믿으면 복받는다는 쉽게 이해된다.
인간 심리가 원인이다.
사람은 단순하고 쉬운 것을 좋아한다.
 
가끔 신자들과 만나서 얘기하면
종교지도자 비판을 듣기 싫어한다.
인간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는 것 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비판과 비평 비난을 비슷하게 간주하는 경향이 있고
비평을 나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어쨌거나
맹목적으로 종교지도자들을 따른다면
위험하다.

세상에서 힘들게 살다보면 현실도피를 꿈 꾸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종말론은 희망이 될 수도 있다.

지구가 멸망하고 소수의 사람만이 살아 남는 다는 이론은
현실세계의 문제에 대해 외면하고
사후세계에 몰입하게 하든지
세상 모든 것이 파괴되고 다시 시작한다는 희망을 줄 수도 있다.

그래서 전 재산을 교주에게 바치고
종교일에 몰입하게 만든다.

소수의 정예만이 선택된다는 장미빛 희망은 사람의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수 도 있다.

이러다보면 가족들을 힘들게 만든다.

왠만한 종교에는 종말론은 존재하는 것 같다.
이유는 교인들로 하여금 그 종교를 못 떠나게 하기 위해서..


종교에 몰입하게 만드는 사후 심판론


설득: 이익을 최대한 부각시켜라

광고(마케팅,판매): 물건을 사게 되면 얻는 이익을 최대한 부각시킨다.

종교설교: 신을 믿을 때의 장점과 이익을 최대한 부각시킨다.

애인만들기: 자신을 사귀게 되면 얻는 이익을 최대한 부각시킨다.

선거운동:후보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고 얻는 이익을 최대한 부각시킨다.

면접: 면접관에게 자신을 뽑으면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최대한 부각시킨다.

승진,연봉협상: 자신의 성과를 최대한 부각시킨다.

인생을 혼자 살지 않고 
사람들과 살아가는 것을 선택하고 많은 이익을 얻으려면
자신의 장점,성과를 사람들에게 최대한 알려야한다.

악질적인 방법도 있다.
남의 노력도 자신의 노력으로 돌리는 것이다.
회사에서 승진할 때 많이 사용한다.


남성들보다 여성 종교지도자들이 적은 이유가 뭘까?
유일신을 믿는 종교는 신의 뜻은 곧 종교지도자들의 뜻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아마도 남성 종교지도자들이 더 리더십있다고 지도하는 것일 수도 있다.
여자들 자체가 여권 신장에 대해 관심이 적을 수도 있다.
한번 세뇌된 관념은 알면서도 깨뜨리기가 힘들 수도 있다.


1.긍정의 힘
장미빛 미래 제시하여 본 종교를 믿으면 건강하고 재물이 많아지고 행복해진다고
교인들을 설득한다.
긍정의 힘인지 지나친 낙관론인지 판단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다.
객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이 거의 없다.

2.공포
이 종교를 믿지 않으면 종말(지구멸망,죽음후)이 올때에 영원한 고통(지옥)에서 지내게 된다며 설득한다.
이것도 마찬가지이다.
종교를 탄생 시키는 것은 가난과 질병 전쟁이다.
인간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신이 존재하는 것이다.
신이 있다 없다는 현재의 과학으로는 증명하기 힘들다.
다만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사람에게는 감성이라는 것이 있다. 이 감성은 이성을 이기는 경우가 있다.

국가 사회 복지가 잘 된 나라일 수록 종교가 쇠퇴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근거는 유럽이 국가 사회 복지가 많아진 후에 기독교가 쇠퇴하고 있다.

한국의 종교가 쇠퇴하면 손해보는 집단은 종교지도자들이다.
이들은 어쩌면 한국의 국가 복지 예산이 증가하는 것을 싫어할 수 도 있다.
그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교회 지도자들 중에서는 세상을 무조건 나쁘고 틀린 것처럼 말할 때가 많다.
이것은 교인들로 하여금 사회를 오판하게 만든다.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사람들 중에는 사회 생활에 부적응자들이 있다
거기에 교인들과도 부적응한다.

교인들에게 사고가 터지면
그건 다 교인의 잘못된 판단이라고 책임을 떠 넘긴다.

교인들도 사는법과 신앙관을 잘 판단해야해.
무조건 종교지도자들의 말을 무조건 맹신하는 것은 위험하다.
1.유일 신이 존재해야한다

2.예언자가 존재해야한다. 그 예언자는 교주 또는 목사로 불릴 수도 있다.

3.신자들은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고 택함 받은 사람이라고 세뇌 해야한다.

4.유일 신만을 믿는 자 만이 죽은 후에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세뇌 해야한다.
   그외의 사람들은 모두 사탄의 마수에 세뇌 된거라고 가르쳐야 한다.

5.신의 뜻을 따르는 것은 예언자의 말을 따르는 것 과 같으며 천국에 가서 복을 받을 수 있다고 가르쳐야 한다

6.정기적으로 모임을 꼭 갖어야 하며 설교를 반드시 해서 교인들을 철저하게 교육 시켜야한다.

7.교세를 확장하기 위해 전도를 해야한다고 교인들에게 가르친다.

8.다른 교리는 기독교나 신을 믿는 종교를 따라하면 된다.

나는 기독교를 믿는데 희한하게도 기독교의 기본교리는 사이비 종교의 교리도 될 수 있다.

사이비 종교가 세력이 약할 때는 비웃음 받지만 세력이 커지면 건전한 종교로

인정 받을 수도 있다.

사람이 만든 신 vs 실제로 존재하는 신 의 차이는

사람이 믿느냐 안 믿느냐의 차이이다.

현재까지 과학으로 완벽하게 증명할 수 없는 것이 신앙이다.


세상에는 다양한 종교가 있다.
이렇게 종교가 다양한 이유 중 하나는 사람들의 판단과 해석이 다양해서다

개신교를 분류해 보면 종파가 다양한다.
이들이 다양한 이유는 성경을 해석하고 세상의 현상을 설명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생김새나 생각하는 것이 모두가 다양해서 종교가 다양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인간 세계의 이런 모습을 수학의 공식으로 딱 설명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난 기독교를 믿고 일요일에 교회를 꾸준히 나가며 교인들과 교제를 한다
교회 다니고 기독교에 관심을 갖은지 20년 정도 되었다.

다니면서 교인들(나도 포함된다)에 대해 느낀점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교인들 입에서 말하는 것이 의심이 될 때가 있다.
다만 주변인들이 대부분 상식으로 인정해서 교인들이 받아들이는 거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

이런 의심의 이유는
그것이 모두가 객관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가? 또는 수학의 공식처럼 인정할 수 있을까
그들이 증거라고 제시하는 성경 말씀이 성경에 기록된 상황에만 적용해야 하는지
아니면 지금 현실 세계에도 적용이  되는 건지 의문이 생긴다.

당신의 생각을 버리고 신의 뜻을 따르라고 한다.
이때 신의 뜻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다양하게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지 않으면
타인에게 조정당 할 수도 있다

(참고)
사람들의 심리 중에 사회적 증거의 법칙이 있다.

1. 다수의 행동으로 설득하라
사람들은 어떤 행동을 해야할지 확신이 서지 않는 경우, 외부로 시선을 돌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하는 행동을 보면서 방향을 잡는 경향이 있다.
-> 사회적 증거의 법칙 : 사람들이 가장 대중적인 행동방침을 따르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뜻하므로, 대중적 행동이 바람직한 경우는 괜찮지만 그 반대일 경우 해로운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설득의 심리학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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