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느낀 것인데
식당김치는
색이 주황색에 가깝고
일정한 크기의 고추가루 같은 것만 들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배추는 어머니가 만든 김치보다 힘이 없어 보인다.

어머니가 만든 김치는
색깔이 빨간색에 가깝고 고추가루도 큰 것 작은 것 다양하게 들어 있으며
깨도 들어 있고 식당김치(배추김치,깍두기등)보다 훨씬 맛있다.
식당김치보다 신선한을 훨씬 많이 느낀다.
또한 내 어머니는 음식 만들때 조미료를 거의 안 넣는다.
식당김치는 조미료를 많이 넣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식당 김치가 품질이 떨어지는 이유는
불만 제로에서
김치에 판매가격을 맞추기 위해
매운 맛과 비슷하게는 나는데
고추가루를 사용 안한다 것을 알게 되었다.

겉만 번지르르하고 맛만 비슷하게 만들고 속은 엉터리로 만드는 요즘 세상이다.
가격 경쟁이 치열해서 사람들이 성실하게 만들지 못하고 있다.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
귀하고 개성있는 김치 맛을 전수 받아야하는데 .....

과자나 음료수등 가공 식품을 먹고 난 후에 입안에서 이상하게 찝찝한 기분이 든다.

때로는 몸 전체가 이상하다.

덜 심한 경우에는 입안이 짜다.

평소에 싱겁게 먹는 경향이 있다.

원인이 무엇일까?

이런 이상 증상으로 가공 식품을 되도록이면 안 먹는다.

그러나 가끔 참을 수 없는 유혹이 생겨 먹기도 한다.

(추가) 2015.6.8
아마도 음식에 조미료나 당이 들어 있어서 갈증을 유발하는 것 같다.


여동생이 28살에 유방암에 걸렸다 그리고 지금 34살이다.

유방암 수술을 해서 유방 2곳을 모두 도려 내고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가
허리쪽 척추와 두개골을 덮고 있는 뼈에서 암이 다시 발병했다.
허리쪽 척추에 방사선을 치료를 받은 후 골다공증이 심해 계속 아파하고 있다.

5년 이상 병마와 싸우고 있는 여동생을 보면서 안타까움이 밀려온다.
많은 돈을 치료비로 지출하고 있으며 수술 후유증으로 더 고통스러워한다.
며칠전에는 암환자들이 모여 있는 병원에 잠시 입원했었는데

여동생으로부터 별의별곳에 암이 전이 되어 고통 받는 사람들을 보고 왔다고 들었다.
살아 남는 것이 감사하고 좋은데 고통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견디는 여동생을 보니 안타깝다.
병원에서 진정한 치료(고통없이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생활)를 못해주고 생명 연장만 해줄 뿐이니 ........

오늘도 하나님에게 희망을 유지 하게 도와달라고 여동생이 치료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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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가끔 듣는 소리가 있다.

"왜 이렇게 말랐니? 살 좀 쪄!"

이 얘기를 들을 때 가끔은 답답하고 속이 상하고 컴플렉스를 느낀다.

꼬맹이 시절 부터 약골로 태어나

할아버지가 나의 집에 오셔서

걱정하시는 소리가

"왜 이렇게 약하게 생겼니 밥 많이 먹고 살 쪄라"

회사에서 무거운 물건을 사장님과 들을 때마다

사장님 가끔하는 소리

'밥 좀 많이 먹어"

"편식 하지마"

"힘 좀 써"

내가 원해서 마른 것이 아닌데도

사람들은 함부로 말한다.

심지어 남을 짓밥는 것 좋아하는 인간들은

약해 보인다고 날 무시하고 싸움을 건적도 있다.

학교 다닐적에도 그랬고 사회에 나오니 일부 몰상식한 인간들이 그런다.

갓난아기로 세상에 나올때 죽은 줄 알고

종이 박스에 담아 매장 하려고 했을 정도로

약하게 태어나

36살까지 살아 오니

나보다 어렵고 힘든 육체를 갖은 분들에 비하면

행복한 것인데

살찌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는데 안찌니

가끔 느끼는 답답함에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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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나는 ktv와 국회의원 방송에서 다큐멘터리를 자주 본다.

오늘은 우연히 퇴직의 종말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청했다.

미국의 국민 연금이 퇴직자들에게 도움이 못 되어

베이비붐 세대 중에서 중산층에게 퇴직의 종말이 온다는 것이 었다.

여기서 퇴직의 종말의 의미는 퇴직 후에도 계속 일하지 않으면

안정된 생활을 못한다는 것이었다.

한마디로 평생 노동이라는 결말로 프로그램을 마쳤다.

우리나라도 국민연금으로 항상 말이 많다.

내가 노인이 되었을 때 국민 연금은 파산할 것이다.

미래의 국가 복지 예산은 줄 것이다.

이유는 세금을 적게 걷게 되기 때문이다.

앞으로 시대는 모든 산업이 저성장 할 것이다.

모든 일이 점점 기계화, 자동화가 되고 기술이 좋아져 상품의 사용 기간이 길어지고 있고

무한경쟁,통신과 교통의 발달로 판매 이익이 적어지고 있다.

거기에 물건을 사주는 노동자들이 실업자가 많아 소비가 줄어들 것이다.

그래서 기업은 장사가 안되고 필수 소비 산업만 유지할 것 같다.

노령화로 의료비 지출이 증가할 것이고

저출산으로 소비가 줄어들 것이다.

저금리로 은행에 저축을 한들 소득이 적다.

결국 경제적 하류층들에게는 고통의 나날이 될 것 같다.

앞으로는 경제적으로 계층을 나눈다면 상류층 20%와 나머지는 하류계층이 될 것이다.

내 예상이 빗나가기를 바라고

다 함께 잘 사는 미래 사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2019-9-24

노후 대책으로 주식을 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동의한다.
왜냐하면
늙고 체력이 떨어지면 노동력으로 돈을 버는 것은 한계가 있다.
돈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
돈은 기업이 번다.

기업이 돈을 잘 벌면 기업의 가격은 올라간다.

주식은 기업을 소유하는 것이다.

주식은 돈으로 돈을 버는 방법이다.

어떤 기업의 주식을 살지는 신중하게 결정해야한다.

주식 투자 방법은 다양하다.

월급쟁이를 하며 주식투자를 하려면 장기 가치 투자를 권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유는 시간은 한정 되어 있기 때문이다.

회사일도 잘해야 급여가 나오기 때문이다.


참고: https://ppss.kr/archives/3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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