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출장

상하이는 2번째 방문이다

상하이는 집을 소유하지 않으면 사는 것이 힘들어 보인다 :
남자는 차와 집이 있어야 결혼할 수 있다고 한다
남자 입장에서 슬프다
돈 중요하다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사랑과 명예라는 것도 있다
난 결혼을 했다 행운이다
결혼 못한 것은 틀린 것은 아니다
인생은 많은 행복이 있다. 결혼은 이 중에 하나일뿐이다 하지만 결혼 생활의 묘미를 경험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전통 상하이 정원을 보니 멋있다 그곳 지역이름이 한자로 강남이라는 이름이 들어 있었다 조선시대 조상들이 그리워하던 그 강남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물과 나무 풀 돌로 멋진 정원을 만들어 풍류를 즐겼다니 부러웠다 물론 부자로 살때 얘기다
여전히 도로는 한국보다 위험하다


음식은 많이 차린다 단맛이 적으며 지역 특정 향신료를 자주 넣으며 자극적인 양념이 적었다
한국 음식에 영향을 많이 준것 같다
녹두 빙수가 가장 기억이 난다
아열대 기후라 그런지 음식은 풍부하고 신선한 것 같다 가난하면 예외이다

물건을 지저분하게 사용한다
한국보다 시설은 넓어서 좋다

5월 후반의 기온은 심하게 덥지는 않았다
공원에서 걷기는 괜찮았다


중국 상하이를 경험해보니 청 제국의 위용을 다시 찾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표현의 자유가 미국보다 적어 이 제국이 미국처럼 될지는 의문스럽다

내가 체류한 모텔에서는 면도기가 유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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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2014년 4월 여행

인천공항에서 나하공항까지는 비행거리는 지루하지 않았다.

거리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운전하기에 안전했다. 교차로에서 꿈뜨게 출발해도 경적음 누르는 사람은 없었다.

도로에 경차가 많다. 

토요타 렌터카를 타고 다녔다.

차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아반떼 크기의 하이브리드카 였다.

아반떼 크기의 이 차도 오키나와에서는 조금 큰 차에 속하는 것 같았다.


비수기여서 호텔 요금이 쌌다.

사람들은 친절하고 낙천적이었다. 호텔 사람들만 봐서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다. 

호텔 직원들 중에는 간간히 한국인 청년들이 있었다.

아마도 한국인이 많이 와서 그런 것 같다.


호텔 음식은 입에 맞았다.  호텔 음식에서 강한 향신료 향기가 나지 않았다. 호텔 음식이어서 그런 것인가?

큐슈 구마모토 라면 집에 갔을 때 라면,볶음밥 음식이 간이 맞지 않아서 맛있게 먹지를 못했었다.

점심때는 마트에서 일본 도시락을 사 먹었다.

도시락 은 품질이 좋았다.

황교익 음식 평론가 말로는

보편적으로 일본은 농산물 제조 기술이 한국보다 수준이 높다. -항상 모든 것이 높은 것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일본에 가면 꼭 마트에 가서 일본 과일을 먹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4월말은 걷기에 덮지 않은 날씨였다.

해변은 깨끗했다. 

호텔 주변 마을 거리를 산책 했다.

80년대 읍단위 골목길을 걷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마을 거리는 조용하다.

시끄럽다면 미국인 청년들이 시끄러웠다.




추라우미 수족관은 매우 인상적인 곳이다.

해양 스포츠가 발달한 곳 같다

돌고래 쇼와 거대한 고래 상어를 보고 감동을 받았다.


일본에 속해 있지만 일본 문화가 강한 곳이 아닌 것 같다


쉬는 여행을 원한다면 다시 한번더 가보고 싶은 곳이다.



가격
년식
넓이
도로 옆이라면 주변 소음 5층 이상-> 이유 오토바이 주행소음, 고성방가
복도식 아파트 side
채광
여름 냉방비
겨울 난방비
관리비
전망

지하철역 거리
도서관 거리
공원 거리

2022-9-4 추가
집이 투자 목적, 집을 통해 시세차익으로 돈을 벌고 싶은 사람에게 적용된다. 한국사회는 점점 저출생, 고령화 사회가 되고 있다. 지하철 역에서 15분이내 평지 지역에 있는 집을 사야한다. 인구밀도가 높으면 돈을 벌기 좋다. 소음과 갈등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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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가장 부자 도시일 것이다.

서울은 소비 도시이다.

경기도는 생산 도시이면서 소비 도시이다.

서해안에서 생산한 전기를 모두 소비하는 곳이 수도권이다.

한국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사는 것 같다.

인천 안산 지역에도 공장이 많다. 


울산,포항,창원,거제도는 생산도시이면서 부자 도시이다.

물가가 비싸다.

이 지역들은 공장 밀집 지역이다.

이 지역은 자동차,해운,철,석유 화학등을 생산하는 공장들이 많다.

구미 지역은 lg디스플레이 공장들이 많은 것 같다.

경상도 인구가 충청도와 전라도 인구를 합한 것 보다 많다.

경상도는 한국에서 부자 지역이다.

경상도 땅값은 전라도의 2배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회사일로 공장을 방문해보면 경상도 지역의 공장 수는 전라도보다 배로 많다.



충청도는 젊은 층 인구가 늘고 있다고 한다.

공장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수원,안성,천안 지역을 중심으로 디스플레이,반도체 공장들이 많은 것 같다.



강원도,양평,가평 지역은 관광 지역이면서 농업 지역이다.

수도권에서 가까워 방문자들이 많다.









양평 두물머리에 있는 농원으로 딸기 따기 체험을 갔다.

1인당 1만5천원을 받고서 딸기 따기 체험을 했다.


내가 그곳을 방문한 이유는 딸에게 체험을 시켜주기 위한 것이고

농업인들이 경영을 어떻게 하는지 알기 위해서 였고

신선한 딸기를 먹고 싶었기 때문이다.


전체 흐름은

비닐 하우스 안에서

30분정도 딸기 농사에 대한 교육을 듣고

비닐 하우스 안에서 딸기를 1팩 씩 따는 게 전부였다.


경영주 입장에서는 

딸기가 매우 민감한 작물이어서 쉽게 썩는 단점으로 

자신이 손해 보는 것 때문인지

딸기를 1번 만지면 반드시 따야 콤팡이 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옷으로도 딸기를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를 주었다.


딸기 맛은

매우 신선해서 

수분이 많았고 시중에서 파는 딸기 보다는 덜 단 것 같았다.

그러나 차안에서 딸기 향기는 매우 강했다.


경험을 마치고

다음에 또와야지 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왜 그랬을 까?

세련됨이 부족했던 것 같고 뭔가 확 땡기는 마력이 없었다.


농장주는 딸기 판매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딸기 체험 사업으로 돈을 버는 것 같았다.

이 사업을 3년 째 하신다고 했는데

언제 까지 할지 궁금해졌다.

딸기 체험 사업으로 많은 돈을 벌것 같지는 않았다.

다만 양평이라는 인지도로 인해 

교육 때문에 아이들을 키우는 수도권 부모들이 많이 방문할 것 같다.

그래서 가능성은 있어 보였다.


포도,사과 농원을 과거에 방문했는데

많이 비교가 되었고 나에게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농원을 자주 방문할 계획이다.

사람이 생존에 필요한 것이 식량이고

이 식량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1994년도에 출판된 책이다.

전세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나라를 선정 한 후에 

대표 가정을 뽑아서 가족들과 가족들이 소유한 물건들을 진열해

사진을 찍어 책에 넣었다.


그리고

그나라를 대표하는 모습의 사진들을 집어 넣었으며

추가로 설명글을 삽입한 책이다.


대충 훌터 봤는데

세계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쯤 읽어 보면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가족 증명 사진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빈부격차이다.


국가에 대한 추가 설명글은 각 나라의 현재 상황을 냉철하게 적었다고 생각했다.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기 때문에

이 책에 실린 나라들은 과거에 비해 여러가지로 바뀌었을 것이다.


이 책을 보는 순간

난 (책)르몽드 세계사가 떠올랐다.









2013-1-4

지방 출장을 많이 간다.

주로 가는 곳은 산업단지이다.

대구 울산,창원,김해,아산,시화공단등이다.


경상도에는 많은 공장들이 있다.

그래서 소위 부자도시가 많다.


그때 그 지역을 방문하면서 느끼는 것은 

하드웨어적인 차이도 있지만

정신적인 차이도 있다.


서울은 인구가 많고 차가 많다.

그래서 공기도 안좋고 부동산 가격이 비싸다

지방은 인구가 적어 서울 보다는 부동산 가격이 싸다.


서울의 좋은 점은

교통이 발달해 있다.

지하철, 버스, 택시가 많다. 이동 비용이 쌀 수도 있다.

병원이 많아 다니기 편리하다.

공원, 극장, 마트, 미술관, 도서관등 문화시설도 많다.



서울 사람들의 사고 방식이 지방보다는 개방적이다.

서울 사람들의  말투는 지방보다는 부드럽고 서비스 정신이 배어있다고 생각한다.

서울 사람들은 새로운 문물에 좀더 익숙하다.


서울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한국은 서울 중심 국가 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산다.

서울은 한국의 많은 자원을 소비하는 곳이다.

자원이라고 하면 전기,식량 등이다.


지방에서 키운 인재들을 소비하는 곳이다.


2020-1-28

서울은 이제 국제 도시이다.

외국인이 매우 많다.

지방도 외국인 있다.


서울은 디자인, 인프라(교통, 문화시설)가 매우 좋아지고 있다.

서울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은 서울을 안전, 편의 등에서 높이 평가한다.







내가 쓴 글 중에는 경주역 모텔을 설명한 글이 있다.

"경주역 모텔" 검색어로 많은 사람들이 내 블로그에 들어 온다.

그런데 경주역 모텔 글이 자료가 많이 빈약하다....


경주,울산,창원 출장을 가끔 간다.

경주의 모텔 가격은 비수기 일 때는 4만원한다.

이 모텔은 VOD서비스가 있고 인터넷이 되는 곳이다.


모텔이 많아서 찾아 보면 더 싼 데도 있을 것이다.

모텔 간판을 걸고 들어갔을 때 VOD서비스가 없고 인터넷 없으면 3만원하는 곳도 있을 것이다.

목포에서 가 본적 있다.

VOD서비스가 없으니 심심했다.

그리고 동대구역에 있는

싼 모텔은 정말 최악이 었다.

담배냄새가 너무 심하게 났으며 방이 오래된 느낌이었다.

관광지로 유명하지 않은 외딴 지역 모텔에 가면 서비스가 적은 경우가 있다.


그러나 경주지역은 성수기 일때는 5만원이 넘게 된다.


비수기 때 울산에서 6만원하는 곳을 가 본적 있다.

3D TV가 있어서 3D 영상을 볼 수 잇는 곳이다.

내 입장에서는 실망스러웠다.

한계효용 법칙 때문인 것 같다.

가격 대비 만족감이 내게는 높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실은 더 비쌀 것이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연애용 의자를 주는 곳도 있더라....


연애를 하려고 모텔에 간다면

방안에 거울이 많은 곳을 찾을 것이다.

경주는 대부분 방안에 거울이 많은 것 같다.

천장,벽등에 넓은 거울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콘돔도 주는 곳을 원할 것이다.




현대 한국 건축을 비판한 책이다.

집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데도 집에 대해서 내가 무지했다는 생각이 절로 나게 하는 책이다.


원인은 뭘까?

현대 학국의 생활은 소모품 같은 것이다.

개인의 생활이 적다.

이러다보니

먹는 것, 잡자는 것의 소중함을 잃고 

그것들이 주는 행복을 느낄 수가 없는 것이다.

매일 회사나 학교에서 과도한 노동으로 시간을 보내기 때문이다.

삼성경제연구원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도 도시화 포화 상태에서 탈도시화가 시작되었다고 주장한다.

사람들이 수도권과 대구 부산을 떠난다는 것이다.

 

현재는 충청권과 강원도가 인구가 늘고 있다고 한다.

충청권은 젊은 세대들의 유입이 늘고 있고 강원도는 50대이상의 귀농인구가 늘고 있다고 한다.

 

부동산 가격은 인구에 의해서 수요와 공급이 법칙이 적용 되는 점이 높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잇는 분들은 이점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2018-8-27

 

서울의 집값이 상승하고 있다.

저출산 시대가 와도 서울은 집값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내가 2012년 기사를 읽고 그냥 믿은 것 같다.

앞으로 더 많은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여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판단의 실수를 줄일 수 있다.

 

2019-6-3

"도시의 승리"라는 책이 있다.

사람들은 도시를 좋아한다. 젊은 층은 더 좋아한다.

 

2022-12-23

한국은 도시화율이 높다.  도시화율이 90%정도가 정점이다. 한국은 도시화율이 이것보다 더 높다. 도시화율은 부동산 가격이 비싸진다. 도시화율의 정점에 도달하라면 하락이 시작된다. 하락이 시작되면 부동산 가격은 추락한다.

2023-7-2

2022-12-23 추정이 틀린것 같다.

서울은 인구가 줄기 시작했다. 부동산 가격이 비싸서이다. 요즘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는 이유는 경제가 안좋기 때문이다.

급여가 오르지 않고 물가는 오르기 때문이다. 부동산을 사 줄 젊은층이 없다. 출생률이 감소하고 있다.

지방을 다니다보면

무분별하게 산업단지를 만들고 있다.

여전히 한국의 서민들은 산업단지가 만들어지면 땅값 오르고 세금을 많이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민들에게는 농업 산업의 황폐화로 부동산 판매하는게 훨씬 이익이 된 점도 있다.

단체장들은 자신의 치적을 쌓기 위해,일자리 증가를 위해 집중투자한다고 생각한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서

산업단지가 적을 때는 가능한 얘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산업단지가 많아지면서 공급이 많아져 공터가 많은 산업단지가 늘고 있다고 생각한다.

공장이 들어서면 그 땅은 황폐화가 시작된다.


강남이 집값이 비싼 이유는 공급은 적은데 수요가 많아서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탐욕에 의해 돈이 몰린 것이다.

강남의 부동산을 마지막에 높은 값으로 매수한 사람은 누구에게 팔아야 할까?


인구가 줄기 시작하면

산업단지는 황량한 사막처럼 될 것이다.

수안보를 방문해보면 죽어가는 느낌이 먼저 든다.

1980년대에 부흥기 였는데 지금은 쇠퇴하고 있다고 한다.

인터넷에 수안보의 쇠퇴에 대해 설명한 자료들을 찾아보니

경쟁자들이 많이 등장해서 그런것 같다. 

그리고 교통이 불편하다는 주장도 있다.


지금의 수안보에 가보면

모텔,호텔 밖에 없다.

그 모텔들이 가격만 비싸고 시설은 낡은 경향이 있다.


수안보에 사람들을 모이게 하려면

뭔가 개성있는 볼거리를 만들어야 하는데

아직도 타 지역에서 볼수 있는 흔한 호텔,모텔 투성인 것 같다.

어디서나 누구나 볼수 있는 것들 뿐이다.






산본동으로 이사온지 4개월 돼가고 있다.

처음에 이집을 선택한 이유는 갖고 있는 돈과 주변 녹지와 소음이 우선 순위였다.

지금 사는 집은 전망은 좋고 오토바이 소음이 적으며 공기가 좋다.

그런데 집을 살아보니...

부족한 점이 보이기 시작했다.


3명이 살려면 최소한 방2개와 거실이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다.

창은 최소한 이중창을 해야한다.

출입문은 단열이 돼있거나 문이 하나 더 있어야 한다.

거실과 부엌이 붙어있는 아일랜드식 주방이 좋을 것 같다.


요즘 케이블 TV에서 집 전문 채널을 관심있게 보고 있다.

내가 너무 집에 대해서 무지했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 지상파 방송은 연예인 집소개 할 때 실용적이고 세부적인 것에 관심이 적은 것 같다. 일본의 집소개 프로그램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한국 교육은 의,식, 주 교육에 집중 안한다.


또한 한국 사회는 돈을 적게 갖은 사람이 인간 답게 살 수 있는 집 갖기가 너무 힘들다.

2년에 한번씩 이사 다니며 유목민 처럼 살아 집에 투자하는 것을 싫어했는데

아내가 아이와 집에 오래 거주하니 집에 대한 고민을 더 하게 되었다.


그리고 에너지 소비 제로 집 뉴스를 보면서, 지구의 에너지 문제에 대해 알게 되면서

나도 에너지 소비 제로 집을 갖고 싶은 생각이 많다.


앞으로 새로운 집을 갖게 된다면


사람의 건강

적은 에너지 소비

집 주변 환경

편리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싶다.

산본동은 개발 도시여서 그런지? 도로가 잘 발달 되어있고 녹지가 많다.

수리산역에서 내리면 풀 냄새가 나고 공기가 신선한 느낌이다.


또한 도서관이 마음에 들었다. 각 도서관이 대출 시스템이 연관 되어 있어서 편했다.

특히나 중앙도서관은 수리산 근처에 있어 산림욕장에서 독서를 해도 좋을 것 같았다.


고층 아파트가 많은 게 아쉽다.

정치인들과 재벌들이 지어 놓은 아파트들

년식 25년 넘은 아파트 살아보니 도무지 사는 사람 입장을 많이 고려 하지 못한 것 같다.

짖는 사람들이 빨리 짖고 마진을 많이 남기기 위해 지어졌다고 누군가의 글에서 읽은 기억이 난다.

아침 출근 지하철을 타면 강남으로 향하는 지하철에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다.

특히 2호선 정말 엄청나다. 

정치인들과 기업인들이 돈을 벌기 위해 일부러 강남지역에 인구밀도와 회사밀도를 높인 것일까?

아니면 한국인들이 모여든 것일까?

어느 정도는 밀집 되있으면 효율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러나 과도한 밀집으로 생기는 문제점이 효율을 더 떨어뜨리는 상쇄 효과를 발생시킨다.

한국은 균형적인 발전을 진행시켜야한다.

탐욕의 소수자들의 이익을 막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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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하나의 거대한 우주선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은 지구와 같은 거대한 우주선을 만들 수 있을까?

이러한 실험을 미국에서 했다.
서평만 읽어 보고 TED에서 작가의 강연을 보았는데...
처음 느낌은 대단한 도전이라고 생각했다.

어떤 환경론자의 서평은 인간은 지구와 같은 환경을 만들려면 멀었다는 주장도 있고
어떤 서평은 인간의 갈등을 강조하는 내용도 있었다.
식량과 산소 부족이 온다면 정말 사람들은 서로 갈등할 것 같다.

인간은 우주를 여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까?
지구가 존재하기에, 사람에게 시간이 계속해서 주어진다면 나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재 지구의 자원은 계속해서 부족해지고 있고
생물들은 죽어가고 있다.
설상 가상으로 지구 온난화로 지구 생명체가 영원히 살 수 있을 지 의문이다.

 
"사람이 태어나면 서울로"라는 말은 독재 정치,중앙집권 정치가 강하던 시대의 생각이다.

자동차가 평준화 해서 서민들도 타고 가는 시대가 오듯이

도시도 평준화 한다고 생각한다.
지방도시에도 극장,문화시설들이 있다.

서울이 좋다고 하는 것은 일부 기득권층들에게 유리해져서(이를테면 부동산관련산업,대학교)
많은 다수에게는 손해일 수도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예상 시나리오 책 같다.
서평만 읽어 보았는데 충격적이다.
미래학자들은 2030년까지 지구 온난화가 빅 이슈라고 한다.

지구에는 문제가 많다.
석유고갈,식량문제,물부족,빈곤문제,고령화등

나 개인이 늘 걱정은 하지만 뚜렷한 대책이 없다.
너무 많은 문제들에 관심을 갖은 뒤로 머리만 아파 온다.
2011년 9월기록
 

한국에서는 아파트가 소유의 개념이다.
그런데 외국에서는 아파트는 렌트의 개념이란다.
외국에서는 부자가 아파트 전체를 소유하고 개별 호수마다 렌트를 준다고 한다.

아파트의 수명은 30~40년이라고 한다.
서울에 있는 수 많은 아파트들이 일제히 수명을 다하면 그곳은 슬럼가가 된다고 한다.
서울은 버려지는 도시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한국의 인구가 줄기 시작하면 아파트 값은 떨어지고 수명이 다되서 또 떨어진다.
거기에 경제는 과거처럼 호황이 오기 어렵다 (전쟁이 발발하여 모든 것이 다시 시작되면 가능할수도)
그래서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세대가 없다.

결론은
한국 아파트 가격의 최고점은 2006년도로 보고 있다.  
이제 가격이 서서히 떨어지고 앞으로 더 시간이 지나면 가격은 더 떨어진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팔고 나와야 한다.

 
2017년 6월8일 추가 수정, 다른 결론
나중에 다른 자료를 보니 부동산 가격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
가격은 수요와 공급이 결정한다.
한국이 저출산이지만 인구가 많은 지역은 부동산 가격은 계속 높을 것이다.
강남 같은 곳은 계속해서 가격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3-1-15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금리가 인상이 되고 있다.

2023-2-28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일이 쉽지 않다. 내가 2006년도에 아파트 가격의 예상은 틀렸다. 내가 모르는 변수들이 많았다. 2006년도에 30대였다. 세상을 다 알고 있다고 착가했거나 잘못된 주장을 받아들였다. 어릴적에 종교, 진학, 진로에 대해 폭넓은 시야를 갔지 못했다. 다양한 주장, 정보를 수집했어야 했다.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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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경쟁력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생각의 기준이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다.

한국인은 서열화 사회->폐쇄주의->학연,지연,형연사회->안주사회,과거중심주의,조상신->발전없음->일제지배

이런 생각들이 나열 되었다.

다민족 사회에서 소수민족으로 살면서 한국인 행동 특성을 알게 되었다.

감성중심주의,폐쇄주의->극단적 기독교 몰입 등 

이민  사회가 왜 개신교에 몰입하는지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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