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출장
상하이는 2번째 방문이다
상하이는 집을 소유하지 않으면 사는 것이 힘들어 보인다 :
남자는 차와 집이 있어야 결혼할 수 있다고 한다
남자 입장에서 슬프다
돈 중요하다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사랑과 명예라는 것도 있다
난 결혼을 했다 행운이다
결혼 못한 것은 틀린 것은 아니다
인생은 많은 행복이 있다. 결혼은 이 중에 하나일뿐이다 하지만 결혼 생활의 묘미를 경험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전통 상하이 정원을 보니 멋있다 그곳 지역이름이 한자로 강남이라는 이름이 들어 있었다 조선시대 조상들이 그리워하던 그 강남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물과 나무 풀 돌로 멋진 정원을 만들어 풍류를 즐겼다니 부러웠다 물론 부자로 살때 얘기다
여전히 도로는 한국보다 위험하다
음식은 많이 차린다 단맛이 적으며 지역 특정 향신료를 자주 넣으며 자극적인 양념이 적었다
한국 음식에 영향을 많이 준것 같다
녹두 빙수가 가장 기억이 난다
아열대 기후라 그런지 음식은 풍부하고 신선한 것 같다 가난하면 예외이다
물건을 지저분하게 사용한다
한국보다 시설은 넓어서 좋다
5월 후반의 기온은 심하게 덥지는 않았다
공원에서 걷기는 괜찮았다
중국 상하이를 경험해보니 청 제국의 위용을 다시 찾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표현의 자유가 미국보다 적어 이 제국이 미국처럼 될지는 의문스럽다
내가 체류한 모텔에서는 면도기가 유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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