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모텔의 방이나 복도에서는 이상한 세제 냄새가 난다
그게 뭘까? 궁금하다.

중국이나 일본 호텔에 가면 그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특유의 향 냄새가 났던 기억이 난다.
중국이나 일본 호텔 낮은 등급도 아침 식사는 제공 되는데
콘돔이나 면도기는 없었던 것 같다.

일본 호텔의 방 크기는 중국이나 한국보다는 작은 편 같다.

중국 호텔들은 입실하기 전에 보증금을 낸다.
장사하는 입장에서는 현명한 판단이다.
 
회사 일로 베이징 주변 도시에 있는 공장을 방문했다. 새공장 설치였다.
난 그곳에서 중국인의 만만디 문화를 보았다.
도저히 한국인으로서 이해할 수 없는 문화 충격이었다.

한마디로 말한다면 중국인들은 위생,효율,디자인,마무리,인권,안전,질서 수준이 낮은 개념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이익 앞에서는 양보가 없다.

예를 들어본다.
벽에 시멘트를 바르는 미장일을 보았다.
한국에서는 5시간 할 일을 이틀을 한다. 천천히 일한다고 해서 디자인이 멋진 것도 아니고 튼튼한 것도 아니다.

그들은 계약한 대로 날짜를 맞추지 않는다.
자신의 기준만 생각하고 계속 변명을 한다. 

서랍장 설치 예를 들어 보겠다.
서랍 장위에 책꽂이 유리 문을 설치하는데 손을 잡고 창을 여닫으면 창이 심하게 흔들렸다.
우리가 바꿔 달라고  하자 중국인 왈 "자신들은 임무를 마친 것이다. 왜 창을 달아주었으니까"
처음 부터 계약할 때 굉장히 세밀하게 약속을 해야하는 건가?
결국에는 한국인들이 포기했다.
고집은 엄청 샜다.

중국인들은 일하면서 주변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다
전기 공사 하면서 천장을 뜯었다. 한국 같으면 다시 천장을 원위치 시킬텐데 전혀 그런거 없다.
자기 일 만하고 그냥 가버린다.

일을 하면서 일어날 문제에 대한 대비가 적어보인다.
고속열차 사고 발생은 당연한 것 같다.

중국인들하고 일해서 손해 안보려면 정말 어렵겠더라. 

항온항습기를 설치하러 왔는데 가족이 전부왔다. 부인,꼬마 아들까지
돈이 없어서 그런지 가족 중심 문화여서 그런지
부인이 보조 역할을 하더라.

점심시간에는 식사를 할 생각을 안한다.
그래서 한국인들이 밥 주면 그거 먹더라..

또다시 "총균쇠","문화의 수수께끼" 같은 책들이 생각났다. 

그렇지 않으면 문화의 거리가 파괴 되고 자연이 파괴 되고 슬럼가가 된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이유는 문화,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모이다 보면 소비를 하게 된다.

소비를 하게 되면 돈을 벌려는 사람들이 모이게 된다.

돈을 만드는 게 목적인 사람들은 임대료를 비싸게 받을 것이다.

임대료를 많이 받아 낼려면 세입자가 장사가 잘 되어야 한다.

장사가 잘 되려면 마진도 많아야 한다.

그러나 비싼 물가는 사람들을 모이지 않게 만든다.

사람들이 모이지 않으면 장사가 안된다.

 

프레시안 뉴스를 보니

서울 문화의 거리가 종로->명동->신촌->홍대->? 갈아 탔다는 뉴스를 보았다.

서울은 점점 부동산 임대료가 비싸지고 있다. 

 

부자나라들은 경치좋은 곳에 가면 술집과 밥집이 적은 이유가 뭘까?

그건 규제가 심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한국은 유원지에 가면 술집, 밥집이 넘쳐난다.

이유는 한국인들의 먹는 문화도 있고 법적 규제가 약하기 때문일 것이다.

참고)부동산 계급 사회

 

2019-9-24

한국 유원지에 술집, 밥집이 많은 이유가 규제가 약해서 일까?

부자나라들은 경치좋은 곳에 가면 술집과 밥집이 적은 이유는?

부자들이 그린벨트 지역을 개인소유하고 있기때문이다.

2023-6-4
젠트리피케이션
소득(자산, 노동소득)에 세금을 많이 물리면 평등한 세상이 올가?

스웨덴과 한국 세금비교 (2019년 비교, GDP대비 비중 %)

  전체 법인세 소득세 소비세 재산세 사회보장기여금 기타
스웨덴 43.9 2.8 12.9 12.3 0.9 9.6 5.2
한국 26.8 4.2 4.9 7.0 3.1 6.8 0.7
OECD평균 33.9 3.4 8.0 11.1 1.9 8.7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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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사람들은 계급의식,우월의식이 강하다.
강북 사람들은 계급의식이 약하다.

근거는
사람들과 만나 느낀 것이다.
부자들은 이익 쟁취에 민감하다. 희생을 손해로 생각한다.
서민들은 희생을 행복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총,균,쇠","모든것의 가격"이라는 책과 함께 읽어 보아야할 책 같다.
문화 현상의 원인을 물질적인 것(유물론)에서 기인한다고 주장하는 책,


요즘은 그냥 책 안 읽고 서평,인터넷 검색만 본다.
책 살 돈도 아끼고 도서관 가서 빌려보는 게 귀찮고
깊이는 없지만 대략 감은 온다.
 한국사이트보다 영어언어권 사이트에서 찾으면 자료가 더 많다.

요즘 언론에서 인문학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문학은 단순하게 말하면 인간 심리를 다르게 표현 한 것 같다.
역사,발명 이 모든 것이 인간의 심리에서 나온 것이다. 

2019-8-28
유투브에 외국인 출연 방송이 매우 많다. 그들은 한국 찬양한다.
외국인 출연 방송을 좋아하는 한국인 소비자가 많기 때문이다.
돈을 벌 수 있는 트렌드에 맞춰서 방송을 하는 것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몸과 정신이 모두가 함께 나아가야하는 것이다.

어릴적부터 우리 세대는 "선진국"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리고 새마을이라는 말도 많이 들었다.

선진국의 진정한 의미는 생각 못하고
오직 콘크리트 건물많이 새우고, 콘크리트 도로 많이 만들고, 자동차가 많이 다니고, 식량이 많으면 선진국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한가지 생각 못한것이 있다.
선진국이라는 것은 하드웨어만 좋은 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정신세계,문화,인권,환경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을 지배하고 이끌어가는 세력들은 토건과 돈의 탐욕에만 빠져있다.
이러다보니 몸은 선진국인데 정신세계는 여전히 선진국과 먼 나라이다.
 
 
중국 첫 출장으로 상하이 공항에서 전화카드를 샀다.
카드를 사고 난 후에 엄청 비싸게 산것을 알게 되었다.
그것도 전화카드에 50위안이라는 마크까지 있었는데
정신적으로 전화통화를 급하게 해야한다는 압박과 한국에서 물건값을 깎지 않는 습관으로 인해..

그냥 휴대폰 로밍해서 전화하는게 훨씬 편하고 좋은데
전화카드로 하면 싼줄알고 샀다. 잘못된 판단이었다. 정확하게 정보를 확인했어야 하는데...

한국으로 돌아와서 반성을 해보았다.
우선 한국에서 거래방식을 생각해 보았다.
한국에서 물건을 살때도 시세라는 것을 알아본다.
그후에 시세와 근접하면 그냥 산다.

결론은
중국이나 한국이나 물건 살때 시세파악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중국은 한국보다 정찰제 개념이 더 부족하기 때문에
제안한 가격에서 1/3 정도로 낮추어야 한다고 인터넷 검색해보니 나온다. 
내가 좀더 자세히 인터넷으로 중국 상술에 대해 정보 수집을 했어야 했는데..

 
회사 일때문에 우시 지역 공장을 방문했다.
우시는 한국으로 말하면 안산같은 곳 같았다.

그지역 사람들은 한국사람들보다는 털털하고 뒷정리를 잘 안하는 것 같고 배려심이 적어보였습니다.
그래도 뭘 물어보면 잘 알려주었습니다. 
그 지역 사람들은 한국인보다 남 신경을 잘 안 쓰는것 같았습니다.
우통을 벗고 다니는 남자들을 보면 좋을 때도 있는데 도로에서는 교통질서가 엉망이더군요.
개인이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사회적비용에 대해서는 개념이 없어보였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건물안에서 담배피우고 도로에서는 안전 운전 안하는 것 같다.
인권 개념도 적게 갖고 있는 것 같다.

회사에서 일할 때는 계약된 일만 한답니다. 이건 당연한 이야기같은데...한국은 더 일해서 문제가 되기도 하죠..
시키는 일보다 적게 일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문제 개선, 효율 같은것에 대한 관심이 적다보니 근무시간에 게임하고 동영상 보고 이런게 많답니다. 한국도 하기도 하지요...
여전히 개인적으로 필요하면, 회사 물건 가져가구요..한국도 가져가는데..더 심하다는거 겠죠. 

저임금 노예계층이 존재한답니다. 중국 물가는 이제 한국수준이고 부동산은 더 비싸기도 합니다.
그런데요 800위안 정도 받고 일하는 저임금 노예계층들이 엄청 많답니다.
그래서 가게나 회사에 가보면 잉여 일력 같은 사람들이 많이 보임니다.

빈부격차 극심하답니다.

말하는 것과 계약서 내용이 다른 경우가 많답니다. 그래서 계약서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답니다.

집들은 점점 아파트가 점령되고 있었습니다.
상하이 도시를 보니 아파트가 많더군요..
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다보니 집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를 지은 걸까요? 아니면 적은 땅을 이용해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아파트를 지은 걸까요?

음식은 대체로 달고 짜고 느끼하고 양이 많았습니다. 남기는 것이 예의인 중국문화, 지구 생명체가 존속하기 위해서는 적은 소비를 해야하는데 ..
쓰레기도 분리 배출 개념이 아직은 없답니다.

소수 1%가 지배하는 나라같았습니다.
다수는 눈앞의 이익만 생각하며 사는 나라 같았습니다.
무지하고 무관심이 한국보다 더 심한 나라..

모텔에서 나오는 TV를 보니 공산당 찬양,코미디,드라마가 주류 같았습니다.
다양한 생각을 못하게 하는 나라...
공산주의 국가이지만 극단적 자본주의 사회같은 나라...

쉬는 여행을 계획한다면 중국은 사양하고 싶었습니다.
 
우리의 소비가 지구의 생명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려주는 책 같다.

(책)미래를 여는 소비 
배달 오토바이 소리 적어져야한다.
보행하면서 흡연하는 분 적어져야한다.
술 취해서 소리지르는 사람 수도 적어져야 한다.
눈 부신 보안등 수도 적어져야 한다.
욕하면서 소리지르는 청소년 수도 적어져야 한다.
쓰레기 더미 수도 적어져야한다.
자동차 수도 적어야 한다.

그렇다면 이 모든 것들이 왜 많은 걸까?


푸르른 나무와 화초가 많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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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산하면 가장 기억나는 것은 이기대,신선대,오륙도,송정해수욕장,달맞이고개 등 멋진 자연환경이었다.

그러나 지금 부산을 가보면 해운대쪽은 거리는 길이 꽉꽉 막히고 거대한 아파트,건물이 해안선에 즐비하다.

콘크리트 도시가 되었다.

천혜의 자연환경은 타지역에서 쉽게 따라할 수 없는데 이것을 포기하는 부산은 죽음의 도시가 되어 가고 있는 기분이다.


북한산이 잘 보이는 경우가 많다.
높은 건물들이 적어서 그런것같다.
특히나 삼각산을 볼때마다 매우 기쁘다.
큰바위얼굴을 보는 기분이든다.

서울은 무분별하게 높은 건물을 짖고 있다.
독일 같은 나라들은 높은 건물을 짖기전 도시의 공기순환,디자인등을 고려하여 짖는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은 무분별하게 짖는다.
돈에 눈이 먼사람들과 디자인 감각이 약한 사람들 사익에만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이렇게 만들었을 것이다.


2011-4-4

모텔이 많고 나이트 클럽이 많다.
왜 많은 걸까?

수유1동 자치센터(구 동사무소)에 도서관이 있다. 개장 역사가 짧아서 그런지 소장 책은 적다.

수유 시장이 있어서 편하다. 퇴근 할때 이곳을 지나다보면 먹거리에 자꾸 눈이 간다. 

멀지 않은 곳에 대형마트가 있다.  대형마트는 특수한 품목이 있다는게 장점이다.

삼각산(북한산)이 가까이에 있다. 신선한 공기 넘 좋다.

물가가 강남보다는 싸다. 품질 확인은 모두 못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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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뛰어도 된다.


마당 있는 단독 주택 장점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맘것 뛸 수 있는 자유를 주고
창의적인 아이로 키울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며
아토피,천식등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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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값이 비싸서 그런지
아침 출근 시간에
당고개에서 출발하는
지하철은 조금만 늦어도 
수유역에서부터 매우 많은 사람들이 탄다.

누군가 악의를 품고 
사고를 친다면
대형 사고가 날 것 같은
출근 지하철

정치인,재벌들아 대책을 세워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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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입장하자마자
다리 하나를 성모양 지형 위에 설치한 것을 보고 
하드웨어 적 설치는 잘 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소형 모형 만든 것과
다양한 장점을 부각 시켰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씁슬한것은
자신들의 과오는 없었고 장점만 강조한 기념관이었다.
예를 들면
관동대지진에서 조선인 학살
2차세계대전에서 자신들의 과오는 없고
미국에서 처참하게 폭격을 당했고
항복선언은 굴욕이니 잊지 말자고 강조하는 것 같았고
풍선 폭탄을 개발했다고 전시한것은
내가 볼때는 생뚱맞고 그들은 위대한 발명국가라고 강조하는 느낌이었다.

어찌 욕할 수 있으랴
사람은 아전인수로 생각하고 말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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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의 대세는 도시화, 콘크리트 건물 세우기 인것같다.

하지만  
도시 생활보다는
오지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이 있다.

도시생활의 혜택 보다는
자연의 혜택을 선택한 사람들 
부럽다 

지리산 어느 마을에서는
댐건설을 찬성하는 부류는 그 마을에서 오래산 노인들
댐건설을 반대하는 부류는 귀농인들이란다.

언제쯤 친환경 국가로 개선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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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검색하다보면
참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한다

그 중에서 
여행을 주로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글이다.

그들의 여행수기를 읽다보면
2차대전때 학살된 집시들이 떠오른 적있다.
집시들은 집도 없이 유럽을 떠도는 사람으로 생각해야하나?
그들에 대한 개념은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여행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과 밀접한 상관관계는 없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베이스캠프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착하며 살 곳이 필요하고 
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줄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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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길,공원을 걷다보면
드문드문 꽁초와 식품을 먹은 후의 포장재들이 길에 버려져있다.

이러한 쓰레기들을 보면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 생각난다.
절대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내가 사는 곳이 
범죄없는 곳으로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원한다면

길이나 공원에 쓰레기 버리는 것을 자제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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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6-23

서울에는 너무 많은 아파트가 있다.

그래서 도시가 예뻐 보이지 않는다.
 
서울 반포동에 가면 
빼곡히 아파트가 들어서있다.
귀신이 나올것 같다.
 
지방도 이제 마찬가지이다.
 
나는 과천의 주택 마을에 놀러간다.
이유는 각집들이 꾸며논 정원을 보기 위해서이다.
 
각각의 집들이 개성이 넘친다.
개성이 넘친 집들이 모여 하나의 문화 콘텐츠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동네를 구경가야하는 것일까?
내가 사는 동네가 편안함을 주지 못해서일것이다.
 
담배피우며 걸어가는 사람,
배달 오토바이.
골목에서 빠르게 지나가는 자동차들
숲이 너무 적다.
심한 경우 술집이 너무 많다.
 
서울은 소비도시이다.
생산 도시가 되는 법 중 하나는 
관광도시일 것이다.
 
관광객을 모으려면
건물부터 
바꿔야할 것이고
 
걷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2022-6-20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다. 건축에 대한 지식이 쌓이니 아파트에 대한 생각이 변했다.
한국 사람들이 아파트에 사는 이유는 살기 편하고 거래가 편하고 깨끗하고 주차가 편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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