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일로 GM대우 부품 생산 공장에 간 적이 있다.

그곳에서 들은 이야기이다.

GM이 대우를 인수하고 생산라인에 투자하기 시작한 것 중에 하나가

생산라인을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 설비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 얘기를 한 직원은 자기 같으면 생산 기술에 더 투자하는 것이 안전설비보다 더 낫다고 말했다.

이 얘기를 듣는 순간 나는 용산에서 미군들이 떠 올랐다.

길에서 조깅할 때 형광 띠를 두르고 조깅하는 미군들을 본 것이다.

AFKN을 가끔 보면 안전 캠페인을 많이 한다.

우리나라에서 아이들이 인라인을 탈때 안전모를 하고 나오면 아이들이 겁쟁이라고 놀리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많이 개선 되었지만 아직까지 우리사회는 안전 보다는 이익과 편리가 더 우선인 것 같다.

안전 설비에 돈을 투자하면 돈이 더 많이 들어간다.

안전 장치를 몸에 부착하면 불편하다.

안전 하게 가면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최적의 안전과 이익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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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의 발달로 가격 비교가 쉬어져 기업의 판매 마진이 적어 지고 있다.

기계화, 자동화로 노동 인력이 점점 필요없게 되어 가고 있다.

교통의 발달로 외국인 노동자가 늘어 나고 있다.

산업 기반이 잡혔고 모든 사람이 필요한 물건은 대부분 갖고 있다.

그래서 이모든 원인은 대한민국의 일자리를 줄이고 있다.

가난한 자는 점점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는 적어지고 있다.

다만 돈으로 돈을 버는 자, 생필품을 파는 자는 돈을 번다.

규모의 경제로 인해 대형 업체만 돈을 버는 것 처럼 보인다.

가난한 자는 질병에 걸릴 확율이 더 높다.

앞으로 빈부격차심화는 더욱 가속화 될 거라고 믿는다

갖은자들이 양보하고 세상을 개선해야 한다.

가난한 자들은 먹고 살기에 급급해서 세상을 개선할 힘이 적다.

2019-10-16

사유재산 재도가 있기 때문에 부자 개인은 힘이 강하다.
돈을 이기려면 가난한 사람들은 연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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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로 전세계가 세계화, 도시화, 양극화 되고 민주주의 붕괴가 되어가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도 이것을 격고 있다.

자본주의의 문제점 대안으로 사회주의를 제안하지만 사회주의도 많은 문제점이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자본주의, 북유럽 중심인 사회주의

우리나라는 과연 균형있는 나라가 될 수 있을가?

 

사회주의 국가들 장점 단점 예

최초의 사회주의국가인 소련이 망하기 150년 전인 1870년대 초에 일찌기 밀(J. S. Mill)은 사회주의국가가 건설되더라도, 인간들의 낮은 윤리수준 때문에 생산성 하락과 권력투쟁이 발생하고 개인의 자유가 억압되어 사회주의국가가 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자본주의도 사회주의도 모두 불완전하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자본주의가 사회주의보다 다소 더 낫다고 생각된다. 경제적 평등의 면에서는 사회주의가 조금 더 낫지만 자유와 풍요의 면에서는 자본주의가 훨씬 더 우월하기 때문이다. 

출처 : 

악덕 세입자들의 천국 호주

왜 모든 나라가 스웨덴 모델을 택하지 않는가?

사회주의의 실패

 


2022-10-28

책 좋은 불평등

23-2-4

사익 vs 공익,  아군 vs 적군, 자본주의 vs 사회주의

살다보면 사익이 우선인지 공익이 우선인지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 내 이익만 생각하며 살아도 된다. 하지만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없다. 공익도 생각해야한다. 사익이면 자본주의에 가깝고 사회주의면 공익이 될 수도 있다. 사익과 공익을 구분하는게 쉽지 않을 때도 있다. 어느 선까지 사익이고 공익인지 구분하기 힘들 때도 있다. 사익은 쉽다. 공익은 너무 공범위하다. 개인이 넓은 세상, 폭넓은 관계들을 생각하는 것도 쉽지 않다.

사익의 예를 들어보자. 내몸이 아플 때 누가 날 치료해주겠는가? 내가 사용하는 물건을 누가 관리해주겠는가? 사익에는 개인주의, 이기주의가 있다. 자원과 시간이 부족하니 사익이 존재하게 된다.

권력을 쟁취하면 사익을 추구하기 쉬울 수도 있다. 권력이 생기는 이유는 선천적으로 건강하게, 지능이 높게 태어나면서 시작된다. 선점효과, 선배효과도 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말은 사익을 고려한 말이다. 한편으로는 나혼자 힘만으로 살 수 없다.

23-4-9

민법, 형법

개인과의 갈등은 각자가 알아서 해결해야하나? 누군가 대신해줘야하나? 여기서 누군가는 공무원, 경찰이 될 수도 있고 사람을 고용하는 것이다, 심부름 센터 직원일 수도 있다. 살면서 이익때문에 싸우는 일은 많다. 누군가 희생한다면 금방 끝날 수도 있다. 하지만 양보와 타협이 없는 경우가 있다. 어느 선까지 민법이고 형법인지 결정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과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 되었을 때는 무척 기뻤다.

하지만 이번에 당선 된 분을 지지하는데도 기쁘지 않고 무덤덤하다.

아무래도 무덤덤한 이유는
당선자의 도덕성 문제와
과거의 대통령들에게 개혁을 기대했지만
그들로부터 내가 기대했던 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해서 그런 것 같다.

세상을 바꾼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가?
아니면 너무 큰 기대를 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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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거에 록펠러가 십일조를 잘 해서 부자가 되었다고 설교를 들은 적 있다.

그래서 록펠러를  존경하고 멘토처럼 여기며 신앙 생활을 하였고 부자가 될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다.

록펠러 때문에 미국에서 최초로 반독점법이 제정 되었다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록펠러는 악질적으로 사업을 했다고 느꼈다.

좀 더 자세히 사실을 알아보야겠다.

과연 그가 부자가 된 것은 십일조를 잘해서 하나님이 복을 내려주신 걸까?

아니면 돈을 억첩스럽게 아끼고 사업 수완이 좋아서 부자가 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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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다.

정확한 어휘가 떠오르지 않지만  사람들이 가끔 논쟁하는 내용을 적어본다.

교육 방식 주입식(동아시아) vs 아동중심식(미국식,영국식)

의료시스템 미국식 vs 영국식

사회주의 vs 자본주의

집단주의 vs 개인주의

유일신 vs 다양한 신

사대주의 vs 국수주의

성장 우선주의 vs 분배 우선주의

기타 여러 가지가 있다.
때로는 상반 되는 두가지를 잘 조화하는 것이 최선인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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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음의 아고라 메뉴에 있는 토론 게시판과 세계n방, 블로그 등의 글을 자주 읽는다.

블로그는 주로 해외 방을 자주 간다.

나는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떤 시각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다.

또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생각이나 기준이 각각 다를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최근에 느끼는 것 중에 하나가 우리나라 사이트 댓글의 내용이 감정적이거나 극단적인 경우가 있다.

이분법적으로 글을 비판 하는 사람도 종종 있다.

혹은 말꼬리 붙잡고 딴지거는 사람들도 있었다.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글에 대한 반응을 선택할 때 찬성, 반대가 있다.

그런데 찬성,반대에 중간이라는 의견을 넣는 것은 어떨까

종종 글을 읽어 보면 모든 내용이 자기의 의견과 다른 것은 아니다.

세상 것이 완벽이나 완전한 것은 많지 않다.

사람 조차도 완벽한 사람은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글도 사람이 작성하는 것이어서 모든 것을 다 표현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현재의 내 글도 읽으면 읽을 수록 자꾸 틀린 것 같아서 고치게 되는 구나.

2011-9-7
한국의 댓글 성향 분석을 진중권은 "구술문화와 문자문화" 설명했다.

그런데 나는 다음 댓글을 주로 보면서  느끼는 것은 
다분히 감정(감성)적이고 군중심리처럼 (냄비근성) 같은 느낌을 받는다.

논리적인 주장을 제시하는 것보다 상대방 말꼬리 잡기,과거의 실수나 약점에만 집착한다는 느낌이다. 


오늘 아침 8시30분 경 교대역에서 수서역으로 가는 지하철을 타려고 할 때 일어난 일이다.

사람들이 플랫폼에 지하철을 타려고 대기줄에서  출구당 4줄씩  서있었다.

한마디로 사람들이 많았다.

나도 지하철을 타기 위해 줄에서 뒤쪽으로 서 있었다.

지하철이 도착했다.

타려는 사람은 많은데 적은 사람들이 내렸다.

그런데 그때 한 젊은 남자가 늦게 내리고 있었다.

그러나 타려는 사람들이 먼저 그보다 지하철에 진입을 하자 그는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그가 내리려고 앞으로 나서면 지하철에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계속 밀고 들어갔다.

그러면 그는 있는 힘을 다해 지하철을 빠져나오려고 했다.

타려는 사람들과 그가 힘 겨루기를 하고 있었다.

내가 그 장면을 목격하는 순간, 그가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속으로 웃음이 나왔다.

결국에는 그는 내렸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엇다.

들어가는 사람들이 양보해야할가?

아니면 그가 포기하고 다음 정거장에 가야할가?

추가
2017-8-19
내리려는 사람은 내릴 준비를 해야한다.
타려는 사람들도 배려가 필요하다.
군중의 흐름을 개인이 이기는 것은 힘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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