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일때문에 우시 지역 공장을 방문했다.
우시는 한국으로 말하면 안산같은 곳 같았다.

그지역 사람들은 한국사람들보다는 털털하고 뒷정리를 잘 안하는 것 같고 배려심이 적어보였습니다.
그래도 뭘 물어보면 잘 알려주었습니다. 
그 지역 사람들은 한국인보다 남 신경을 잘 안 쓰는것 같았습니다.
우통을 벗고 다니는 남자들을 보면 좋을 때도 있는데 도로에서는 교통질서가 엉망이더군요.
개인이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사회적비용에 대해서는 개념이 없어보였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건물안에서 담배피우고 도로에서는 안전 운전 안하는 것 같다.
인권 개념도 적게 갖고 있는 것 같다.

회사에서 일할 때는 계약된 일만 한답니다. 이건 당연한 이야기같은데...한국은 더 일해서 문제가 되기도 하죠..
시키는 일보다 적게 일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문제 개선, 효율 같은것에 대한 관심이 적다보니 근무시간에 게임하고 동영상 보고 이런게 많답니다. 한국도 하기도 하지요...
여전히 개인적으로 필요하면, 회사 물건 가져가구요..한국도 가져가는데..더 심하다는거 겠죠. 

저임금 노예계층이 존재한답니다. 중국 물가는 이제 한국수준이고 부동산은 더 비싸기도 합니다.
그런데요 800위안 정도 받고 일하는 저임금 노예계층들이 엄청 많답니다.
그래서 가게나 회사에 가보면 잉여 일력 같은 사람들이 많이 보임니다.

빈부격차 극심하답니다.

말하는 것과 계약서 내용이 다른 경우가 많답니다. 그래서 계약서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답니다.

집들은 점점 아파트가 점령되고 있었습니다.
상하이 도시를 보니 아파트가 많더군요..
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다보니 집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를 지은 걸까요? 아니면 적은 땅을 이용해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아파트를 지은 걸까요?

음식은 대체로 달고 짜고 느끼하고 양이 많았습니다. 남기는 것이 예의인 중국문화, 지구 생명체가 존속하기 위해서는 적은 소비를 해야하는데 ..
쓰레기도 분리 배출 개념이 아직은 없답니다.

소수 1%가 지배하는 나라같았습니다.
다수는 눈앞의 이익만 생각하며 사는 나라 같았습니다.
무지하고 무관심이 한국보다 더 심한 나라..

모텔에서 나오는 TV를 보니 공산당 찬양,코미디,드라마가 주류 같았습니다.
다양한 생각을 못하게 하는 나라...
공산주의 국가이지만 극단적 자본주의 사회같은 나라...

쉬는 여행을 계획한다면 중국은 사양하고 싶었습니다.
 
킨제이라는 사람은 돈보다는 신념을 위해 산사람으로 보였다.
현재의 과학자들은 연구보다 연구비를 모으는 기술도 굉장히 중요하다.
킨제이의 희생(?)과 노력으로 소수의 사람들(성 소수자 등)을 구제해준 것 같다.

과학자라는 직업으로 인해 
기분,감정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딱딱한 분석적인 사고를 해서 

보통사람들은 과학자를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기억나는 대사
"사랑은 측정할 수 없기 때문에 과학이 아니다."

이 영화는 부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만들었다.
킨제이의 부인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킨제이 편을 들어 주었다.
부부라는 것은 정신적 지지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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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비가 지구의 생명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려주는 책 같다.

(책)미래를 여는 소비 

기계가 인간을 지배하고 심지어 인간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는 상상을 한 작품이 영화 "매트릭스"이다.


기계의 콘트롤러인 컴퓨터가 

미래에 인공지능 즉 인간과 같은 지능을 갖는 다면 

인간을 지배할 수 도 있다.


거기에 기계는 인간을 배양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는 상상도 할 수도 있다.

나는 인간을 양육하는 에너지는 어디서 얻을지 그것이 궁금하다.

한국 남녀의 사랑관은 비효율적인 면이 있는 것 같다.
예를 들면 열녀 같은 것...
열녀의 단점을 비판한 책 같다. 

저자의 결론 같다.
 '모든 것은 조선을 지배했던 남성·양반의 의도의 산물이었다. 그들은 여성의 머릿속에 주입할 텍스트를 편집과 조작의 과정을 통해 만들어내고 국가 기구를 통해 인쇄하여 의도적으로 또 강제적으로 500년에 걸쳐 유포했다. 그 결과 그 텍스트들은 여성의 대뇌를 차지하고, 여성의 행동과 의식을 통제하게 되었던 것이다.'(553쪽)
 

한국 개신교회에서 목사들이 강조하는 부분이 있다.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라"
아마도 이것을 강조하는 이유는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유교문화의 산물 일 것이다.


 

 튀김닭요리에 대해 비교하고 싶다.
프랜차이즈 튀김닭은 비싸다.
그런데 시장에서 주로 파는 프랜차이즈 튀김닭보다 싼 튀김닭을 먹어보면
프랜차이즈 튀김닭이 생각나는 이유가 뭘까?
저가튀김닭은 왜 깨끗한 느낌이 안날까?
저가 튀김닭은 싸서 좋기는 한데...

대형마트 튀김닭도 마찬가지이다.
값은 싼것같은데 신선한 느낌이 없다. 

프랜차이즈 튀김닭은 가격이 비싸서 신선한 것처럼 느껴지는 건가?
아니면 식품첨가물을 많이 넣은건가? 

 
2023-4-1
튀김닭 분류 - 통닭, 조각튀김 강정, 양념치킨, 조각튀김
통닭 - 전기구이, 가마치 통닭

 

사람없는 시냇가나 동해안 바닷가에 가면 물놀이는 공짜이다.

그러나 워터파크는 유료가 되어 돈없으면 입장해서 놀수 없다. 

점점 더 돈의 노예가 되어간다.

 
지금의 세상은 돈 중심이다.
전기,수도,연료,통신등을 사용하면 편하게 살 수 있다. 그런데 돈이 있어야 이런것들을 살 수 있다.
돈이 없다면 몸으로 때워야한다.

도시 생활이 부담되어 시골로 내려간다면
거기서도 어느정도는 자급자족할 수 있겠지만 한계가 있다.
바로 돈이다. 돈이 있으면 육체가 편해질 수 있다.

누군가에게 기부를 받거나 유산으로 물려받거나 사기치지 않으면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팔아야한다.

귀농을 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농산물을 파는 것이다.
농업은 제조 판매 서비스 이 3박자를 모두 갖추어야한다.
하지만 현실은 농민은 제조,재배하기도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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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문제의 해법을 주지못하고
기도가 부족하거나
믿음이 부족하거나
사후세계에 대한 희망, 언젠가는 해결되겠지라는 희망만을 갖고 견디라고만 얘기한다.
정신적인것만 강조하는 거다.
심하면 믿음이 부족한 사람으로 왜곡하거나 살해까지 한다.

기독교,이슬람교 대부분의 종교지도자들이 부패한 권력 앞에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심하면 부패한 권력을 옹오하기도 한다.

사회복지가 잘 된 나라일 수록 종교단체의 힘이 약한 것 같다.
토론 교육,비판적 사고 교육이 우선인 나라일수록 종교단체의 힘이 약한것 같다. 
특정한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다.
분석적인 설교를 거의 안하고 비유설교를 많이 한다. 
신앙의 긍정적인 면만 강조한다.

분석적인 설교는 교인들이 싫어해서 안하는 것이고
신앙의 긍정적인 면만 강조하는 설교를 하는 이유는 
교인들에게 희망을 제시하거나 비전을 주어야 그 종교를 떠나지 않기 때문일것이다.
교인들도 그 비전을 보고 종교생활을 포기하지 않는것이다.

 
배달 오토바이 소리 적어져야한다.
보행하면서 흡연하는 분 적어져야한다.
술 취해서 소리지르는 사람 수도 적어져야 한다.
눈 부신 보안등 수도 적어져야 한다.
욕하면서 소리지르는 청소년 수도 적어져야 한다.
쓰레기 더미 수도 적어져야한다.
자동차 수도 적어야 한다.

그렇다면 이 모든 것들이 왜 많은 걸까?


푸르른 나무와 화초가 많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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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에 많은 음식을 팔기 위해서는 음식을 빨리 많이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런일은 불가능하다.

그렇게 해서 음식들이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져 진공포장되어 5분이나 10분안에 라면처럼 대펴져 손님에게 나온다.

대표적인 곳이 고속도로휴게소 음식

이런 냉동 음식들은 식재료의 신선도와 영양이 떨어진다.

외식하면서 영양고 좋은 식재료를 기대하려면  비싼 고급식당에서 먹어야 할 것 같다.

아니면 한정된 양만 파는 식당에서 먹어야 하나?

나는 부산하면 가장 기억나는 것은 이기대,신선대,오륙도,송정해수욕장,달맞이고개 등 멋진 자연환경이었다.

그러나 지금 부산을 가보면 해운대쪽은 거리는 길이 꽉꽉 막히고 거대한 아파트,건물이 해안선에 즐비하다.

콘크리트 도시가 되었다.

천혜의 자연환경은 타지역에서 쉽게 따라할 수 없는데 이것을 포기하는 부산은 죽음의 도시가 되어 가고 있는 기분이다.


약국에서 처방전이 없이 살 수 있는 약이 잇다.

감기약, 배탈 없애주는 약(?), 편도약등

그런데 간혹 이 약들을 팔 때 일부 약사들 중 2배로 파는 사람들이 있다.

자세히 말하면

감기약 주세요 하면

어떤 약사는 한회사 제품 1팩만 준다.

그런데 어떤 약사는 2회사 제품을 하나씩 준다. 그런데 이 약들의 효과를 자세히 보면 같다. 단지 제조사만 다르다.

먹을 때는 각 회사 제품 1알씩 합쳐서 2알을 먹으라 한다.

사용 설명서를 보면 1팩에 2알씩 먹으라고 권장 되있다.

결국 1팩만 팔아도 되는데 2팩을 팔아서 약을 과다하게 사게 만드는 것이다.

 

기술의 발달로 노동자의 일자리는 점점 더 줄어들고 있어 소비는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
왠만한 물건들은 기본적으로 소유하고 있어 하드웨어적 물건은 이제 팔리는데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 
사람이 필수로 소비해야하는 것을 빼면 이제 팔리수 있는 물건은 기호품, 컨텐츠 시장, 사람들이 좋아하는 디자인 인것같다.

그리고 끊임없이 소비를 부추기는 광고와 뉴스가 있다.
 


북한산이 잘 보이는 경우가 많다.
높은 건물들이 적어서 그런것같다.
특히나 삼각산을 볼때마다 매우 기쁘다.
큰바위얼굴을 보는 기분이든다.

서울은 무분별하게 높은 건물을 짖고 있다.
독일 같은 나라들은 높은 건물을 짖기전 도시의 공기순환,디자인등을 고려하여 짖는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은 무분별하게 짖는다.
돈에 눈이 먼사람들과 디자인 감각이 약한 사람들 사익에만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이렇게 만들었을 것이다.


2011-4-4

모텔이 많고 나이트 클럽이 많다.
왜 많은 걸까?

수유1동 자치센터(구 동사무소)에 도서관이 있다. 개장 역사가 짧아서 그런지 소장 책은 적다.

수유 시장이 있어서 편하다. 퇴근 할때 이곳을 지나다보면 먹거리에 자꾸 눈이 간다. 

멀지 않은 곳에 대형마트가 있다.  대형마트는 특수한 품목이 있다는게 장점이다.

삼각산(북한산)이 가까이에 있다. 신선한 공기 넘 좋다.

물가가 강남보다는 싸다. 품질 확인은 모두 못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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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성인과 피자집에가서 피자 한판과 스파게팅 한접시를 먹었다. 대략 3만원나왔다.
분위기도 좋았다. 식탁보도 깔아주시고 물병은 투병한 사각 유리병에 주었다.
잔잔한 음악이 나왔다.

4인 성인과 어린이 2명과 함께 숯불고기 집에 갔다.
11만원정도 나왔다.
삼겹살과 양념갈비를 먹었다.
삼결살은 좋았는데...
후식(?)으로 먹은 물 냉면은 달고 비빔냉면은 맵고 많은 반찬이 남았다.
음악은 없고 시끄러운 사람들소리
먹고난후에 밖으로 나오니  머리와 옷에서 음식 냄새가 낫다.

3만원vs11만원

3만원으로 먹은 것이 그리웠다. 앞으로 비효율적인 한국 숯불갈비집은 가고 싶어지지 않앗다. 

2022-8-31 추가
과거에 내가 적은 글을 보니 지식이 부족했다고 느낀다.
음식 값은 재료비, 인건비, 임대료, 인테리어비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난 과거에는 이러한 지식이 부족했다.
숯불갈비집은 고기 원가, 불, 밑반찬, 인건비 등 모든 조건이 피자집과 다른다. 숯불갈비집은 연기도 심하게 발생한다.
피자 식당이 많이 사라지고 있다. 대형마트에서 파는 피자, 냉동피자가 많이 싸기 때문이다. 피자가 처음 팔릴 때는 서양의 문화는 비싸도 된다는 편견이 있었다. 피자를 비싸게 파는 상술을 펼친 것도 있다.
음식 값도 마케팅이다. 원재료의 가격은 경쟁사와 차별을 두기 어렵다.

인간은 태어날때 살아가는 목적은 없다.
살아가면서 목표가 생기고 즐거우면 더 오래 살려고 한다. 그리고 희망적인 가치관이 강하면 더 오래사는 것 같다.
예외적으로 쇼펜하우어 처럼 염세주의자도 오래사는 경우도 있다.

요즘 한국인들은 자살을 많이한다.대부분이 생계문제나 희망이 안보여서 그런것같다. 

"이기적인 유전자"라는 책에는 인간이 살아가는 목적은 유전자의 생명연장을 위해 사는 것이라 한다.
인간은 유전자에 의해 조정 된다것이다.
놀랍다.

영화 매트릭스에서는 인간은 기계에 의해 조정되던데...

 
기독교,유대교,이슬람교 3대 일신교는 정치적으로 아주 잘 활용된다.
무지한 대중이나 개인을 조정하기 좋은 동기부여,미끼가 된다.

외부의 적들을 만들고 한곳에만 집중하게 만드는 아주 좋은 수단이 될 수도 있다.
이성적인 판단력을 흐리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현재 이슬람을 주로 믿는 나라들은 이슬람 일신교 외에 새로운 지식을 거부한다.
예방주사 거부나 인터넷 사용금지,tv시청을 금지하고 있다.
이유는 독재나 전체주의 지배체제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거나 왜곡된 신념때문이다.

이슬람 일신교를 왜곡되게 믿어 자살폭탄테러까지 한다.
물론 강요에 의한 것도 많다고 들었다. 

콘스탄티누스는 기독교를 국가 종교로 만들었다.
분열된 로마를 하나로 지배하기 위해 좋은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만화 은하철도 999에 보면

기계 인간이 나오고 부자들만이 기계 인간이 된다.

기계인간이 되고 기계가 유지만 된다면 영원한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이 만화에서는 결론부분이 기계 인간보다 유기체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끝났던 것 같다.


과연 미래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엇을 선택하게 될까?


노화가 육체(하드웨어)만 진행되는 것인지 정신(소프트웨어)도 노화가 되는 것인지 아직지식은 발켜진것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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